CPA 응시자격 공인회계사 시험에 필요한 학점은행제 (25년 제도 변경 3가지)

CPA 응시자격 보기전 시청 필요한 영상


공인회계사 취업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콘텐츠를 찾아서 먼저 공유합니다. CPA 시험에 관심 있는 이들 정말 많을 거예요. 경제금융 관련 대학생은 물론이고, 비전공자 그리고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요즘엔 정보 접근이 훨씬 용이해진 시대라서 공인회계사를 필두로 전문직의 확장성을 더 쉽게 알 수 있다 보니 너나없이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CPA 2차 시험까지 끝난 건 다들 알고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올해 몇 명이 응시했는지 알고 계시나요? 무려 15,940명입니다. 작년과 비슷한 수치인데, 여기서 더 올라갈 거라는 상상을 하기란 어렵습니다. 내년 역시 선발인원이 1,100명으로 동결될 예정이고 몇 년간 응시자수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과포화상태기 때문입니다.

>>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 시험공고 게시판

CPA 시험은 금융위원회에서 조정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시행을 맡고 있습니다. 위 URL에서 이번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24년 시험도 이와 비슷하게 일정이 치러질 테니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요는 이 정도로 끝내고, 혹시 25년도부터 개정되는 이슈를 알고 계셨나요?

CPA 응시자격

CPA 응시자격 변경될 예정


사실 응시자격 중 학점 이수 관련하여 변경되는 부문은 아주 지엽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1,2차 시험과목 및 범위가 변경되는 게 훨씬 중요한 이슈죠. 다만 그래서 학점 이수는 부문을 무시해서 나중에 접수조차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비전공자들이 정말 많이 응시합니다. 그래서 학점은행제로 24학점 중에 대학에서 이수하지 못한 그러니까 과목을 채우곤 하는데요. 변경 전 현 제도에 대해서도 잘 모른 채 CPA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응시자격
출처 : 세정신문

 

학점 이수 부문은 대동소이하게 변경됩니다. 경영학 1과목 빠지고 그것을 IT 과목으로 채운다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서 내년에 확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25년 이전에 기존의 24학점을 채운 자도 25년 시험을 볼 수 있는지 유예기간 같은 세부사항 말이죠. 아무튼 성가신(?) 학점 이수를 빠르게 해결해놓는 게 맞습니다.

​CPA 공인회계사 시험 추가 이슈


이건 정말 3자가 봐도 합리적인 방향 같습니다. 바로 1차 합격자도 합격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랍니다. 기존보다 합격자 수를 2배 늘리고 이들도 증서 같은 것을 받음으로써 최종 공인회계사가 안되더라도 실무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사실 고시나 전문직 시험은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가고, 패자는 시간과 돈을 모드 날리는 등의 리스크가 상당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그래도 떨어지더라도 경제, 회계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관련 기업 지원 시 도움은 될 수는 있어요. 그러나 딱 그 정도로만 그쳤는데, 1차 합격증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리스크가 확실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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