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괜찮나요?
예전에 한참 생활지원사 취업으로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안내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생활지원사가 되는 데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만 5060세대에게 1년 6개월 ~ 2년이라는 기간 및 비용을 투자하는 것 대신 요양보호사라는 훌륭한(?) 대체 수단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사그라 들었습니다.
최근에 장애인활동지원사라는 직업을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저의 게으름에 또 한 번 탄식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취업트렌드라는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는 게 게을리한 부문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취업 ; 장애인활동지원사
위 표를 한 번 봐주십시오. 장애인활동지원인력 기준이라 해서 법으로 명시돼 있는 부문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특정 활동지원기관에 소속돼서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합니다. 이는 요양보호사가 재가급여를 받는 요양기관에 소속돼서 노인의 집에 방문하는 것과 비슷한 구조를 띕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 직업과 많이 혼동하곤 하는데 엄연히 구분돼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에 장애인활동지원사가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장애 관련 과목 8시간, 활동보조인 15시간, 실천 1 9시간, 실천 2 8시간 마지막으로 현장실습 10시간을 진행해서 총 5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실천2 8시간’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당 국가자격증이 있으면 취득이 유리한 것이지 곧바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장애인활동지원 공식 홈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위에 남겨놨으니 스크랩해놓거나 현재 보고 있는 글을 저장해놓고 나중에 보면 되겠죠?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취업 ; 생활지원사 되는법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이라는 정의를 갖습니다. 역시 보건복지부에서 노인복지의 적극적 실현을 위해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요양보호사라는 직업과 무엇이 다른지 혼동할 수 있는데요. 요양보호사는 법적 근거라 다릅니다.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죠.
두 직업을 거칠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심신(몸과 마음) 기능 상태 장애로 도움을 받아야 되는 어르신들을 돕는 직업이고, 생활지원사는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생활지원사 하는일에 대해 정리된 표이오니 참조 바랍니다.
생활지원사가 되려면 어떤 루트를 밟아야 될까요? 여기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있다면 생활지원사를 관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보니 두 개가 같이 거론되곤 합니다.
먼저 생활지원사는 별도 자격 및 교육이 없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인데요. 각 지자체에서 선별한 수행기관에서 뽑습니다. 수행기관이라 함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운영시설입니다. 읍면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맡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생활지원사 1명이 14~18명의 어르신을 맡는다 하는데요. 그 생활지원사들을 관리하는 게 바로 전담사회복지사입니다. 시행된 지 그리 오래된 게 아니라 업무가 빡세다고 하는데, 노인인구 증가를 고려해서 재원이 더 많이 투입될 거라 예상해 봅니다.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로 도전해도 충분합니다.
오늘 두 가지 직업을 엮어서 취업하는법까지 알려드렸는데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장애인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되는데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요양보호사를 취득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사를 갖게 되면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당연한 것이 취득방법이 더 어렵기 때문이죠.
학점은행제로 취득해도 괜찮냐고요? 여러분이 30대이더라도 저는 학은제를 권장 드립니다. 대학을 입학할 나이는 한참 지났으니 말이죠. 국가자격증은 발급 기관이 1곳입니다. 어디서 공부했다고 다르게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위 글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