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지거국 편입 비교, 이것 때문에 1년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인서울 지거국 편입 차이

인서울 지거국 편입 비교, 이것 때문에 1년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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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목표로 해야 할까, 인서울일까 지거국일까?”

대학교를 다니다 보면 전공이나 학교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죠.

편입은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실제 준비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특히 처음 편입을 고민하는 1학년이라면, 정보는 넘치고 기준은 불분명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오늘은 그 갈림길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차이점과, 많은 분들이 놓치고 후회하는 실수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편입 모집요강 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될 것은?

결론부터 말하면, 전형 방법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만 잘 보면 되겠지” 같은 접근 NO.

대부분의 대학은 편입 전형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는 공인영어 점수나 편입영어 시험 결과, 전적대 성적을 기준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이나 서류, 전공 시험 등을 평가하는 방식. (대학마다 정말 다름)

문제는 대학마다 전공마다 반영 비율이 제각각이라는 겁니다. 어떤 학교는 공인영어만으로 1단계를 결정하기도 하고, 또 이공계열은 편입 수학 점수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학교마다, 학과마다 강조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구조적으로 분석해야 해요.

특히 모집단위(학과)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형 전체 흐름’과 ‘비중 높은 평가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전략 수립의 첫걸음입니다.


인서울과 지거국 편입, 진짜 차이는 ‘영어’

막상 비교해 보면, 인서울 사립대와 지거국 국립대의 편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영어 평가 방식입니다.

이건 전략 수립에 결정적인 요소예요.

인서울 대부분의 사립대는 자체 편입영어 시험을 치릅니다. 문제 유형도 까다롭고, 난이도는 수능 영어와는 전혀 다른 결을 가지고 있어요.

긴 지문, 학술적 용어, 생소한 어휘들이 포함되다 보니 기존의 영어 실력이 있어도 적응이 쉽지 않죠. 반면, 지거국 대부분은 토익과 같은 공인영어 점수로 평가합니다.

일정 기준 점수 이상이면 무난히 1단계를 통과할 수 있고, 점수 유효기간이 있어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결국, 편입영어와 토익은 공부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편입영어는 반복 문제풀이와 문법 정리를 중점으로 해야 하고, 토익은 듣기·읽기 위주의 실전 감각 유지가 핵심이죠.

어느 쪽을 먼저 준비할지는 목표 대학군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서울과 지거국 모두를 지원할 예정이라면 편입영어를 먼저 준비하고, 이후 토익 리스닝을 추가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의외로 이거 하나 때문에 1년을 날리는 실수

지원자격을 간과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한 실수입니다. 11년 경력 짬바에서 나오는 진실된 조언입니다….

전년도 모집요강을 체크하지 않고 12월 돼서야 제출 서류 마감 시기에 이를 깨닫고, 허탈해하는 경우를 자주 봐왔습니다.

일반편입 기준으로는 2학년 이상 수료자 혹은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가 대상입니다.

그런데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자격을 갖추려는 분들이 ‘어디까지 학점을 채워야 할지’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안전한 방식은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하고, 10월까지 학점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대부분의 대학이 12월 전후로 원서접수를 시작하는데, 이때 ‘성적증명서’가 발급 가능한 상태여야 하거든요.

하지만 학점인정 신청이 늦어지면 성적이 확정되지 않아, 지원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적대 성적을 완전히 숨길 수 있다는 오해도 많습니다. 일부 학생은 학점은행제로 시작하면 기존 대학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전적대에서 이수한 학점이 단 1학점이라도 있다면, 성적은 대부분 합산 평가됩니다.

전적대 성적을 완전히 제외하려면, ‘0학점’ 상태에서 학은제를 시작해 전문학사를 따야 어느 정도 가능성이 열립니다.

결국, 자격 조건은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최소 조건입니다. 준비 시점에 이를 확실히 점검하지 않으면,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빠른거? 중요하죠. 그러나 확실한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 ‘훠얼씬’ 더 중요합니다.

학교별 전형 구조를 파악하고, 영어 유형에 맞춘 학습 계획을 세우며, 자격 조건을 제때 갖추는 것. 이 세 가지가 준비의 기준점입니다.

지금은 목표를 고민 중이라면, 자격 요건부터 조용히 확인해보세요. 방향은 그때부터 분명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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