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응시자격 자가진단 먼저
국가기술자격증 응시자격 부문은 학점은행제 경영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정말 그런지 볼까요? 취업트렌드 채널에서 정말 자주 시연하고 있어서 저는 굉장히 능숙합니다. 당연히 한국산업인력공단 회원가입도 돼있고요.
큐넷 홈페이지 접속하면 응시자격 자가 진단 메뉴가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접속해서 건축기사를 검색한 뒤 ‘학력정보입력’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인정이 106학점 이상이라는 부문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는 대학으로치면 3학년 수료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응시가능으로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의문의 들 수 있습니다. 대체 경영학과 건축기사 및 건축산업기사가 무슨 연관이냐 싶을 거예요. ‘나는 법학을 졸업했음에도 응시 자격에 해당 한 되는데, 같은 문과계열인 경영학은 왜 되느냐!’라는 식으로 말이죠.
아무래도 건축공학과 수업을 듣고 싶은 이들이 대다수일 거예요.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건축공학과 전공이 졸업에 충분하게 개설된 곳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소방학, 전기공학이 신설되면서 선택의 폭은 넓어졌습니다. 소방학, 전기공학과 역시 건축기사 응시자격에 해당됩니다!
건축기사 응시자격 이미 갖췄을 가능성이 높아요.
분야가 분야인 만큼 기존에 건축 시공, 설계, 감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면서 건설경력수첩 점수를 올리려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이들이 대다수입니다. 관련경력 2년 있으면 건축산업기사, 4년이면 건축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는 점을 미리 꼭 아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일은 분명 했는데 경력 인정이 안되는 기술인들도 있어서 애매한 부문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학력 부문을 살펴봐야 되는데, 본인이 졸업한 대학교가 2,3,4년제인지 체크하고 그다음 관련 전공을 확인하면 됩니다. 앞서 알려드린 큐넷에서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학습설계를 진행해온 오랜 경험상 이미 충족되는데도 학점 이수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굳이 엄한데 시간, 비용 들이지 말길 바랍니다.
건축기사 및 건축산업기사 난이도 및 합격률
응시자격 기준이 높으면 시험 난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게 응당 예상입니다. 국가기술자격 체계상 산업기사보다 기사(Engineer)가 더 높습니다. 기능사는 저 아래 있습니다. 그냥 기준을 나누려다 보니 용어가 비슷한데 어쩔 수 없죠. 참고로 건설경력수첩 점수 인정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애초에 난이도가 더 높은 건축기사 시험을 먼저 보려는 추세가 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필기 및 실기 합격률을 19년도부터 정리해 봤습니다. 재밌는 결과를 볼 수 있는데 건축산업기사 합격률이 더 낮다는 것입니다. 이게 머선 일인가 싶죠. 시험 범위, 난이도는 분명 건축기사가 더 높습니다. 아마 이는 높은 응시자격에서 나오는 거름 효과와 동기부여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수준이 높은 이들로 수험생이 구성된다는 것이겠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확실한 건 건축산업기사는 인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국가기술자격증 같은 경우 대학 졸업예정인 또는 갓 졸업한 이들이 많이 도전하기 때문에 위에 나와있는 합격률을 일반 직장인들 입장에선 더 낮게 고려해야 됩니다. 현직 경력이 있더라고 시험 문제 푸는 건 또 다른 얘기니깐 말이죠.
건축기사 응시자격 갖추는데 필요한 경영학, 소방학, 전기공학 등 외 다수
오늘 마련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혹여 해당되는 건축기사 응시자격이 없는 학우님이라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됩니다.
직접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경영학이 사실 가장 쉽고 무난한데, 그럼에도 전기공학, 소방학이라는 전공도 개설돼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위에 남겨놓은 문의 창구에서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