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자퇴 후 학은제 학점 관리 얼마나 필요할까요?
대학교 자퇴 후 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교 자퇴는 그저 고등학교 졸업자일 뿐이죠. 또 국내에서 고졸 학력이 갖는 한계란 겪지 않으면 모릅니다. 뭐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쉽게 말할 수 있으나 애초에 출발선이 뒤에 있어서 여간한 노력으로는 유리천장을 뚫는 게 쉽지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점은행제 (줄여서 학은제) 학사학위를 선택하는 이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어설픈 전문대, 4년제를 다니느니 국가에서 똑같이 인정하는 학위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죠.
사실 베트스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진급 심사를 목적으로 학력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 이직을 하려고, 현재 회사의 불안정성 때문에 차후를 고려해서 공부를 해놓으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 취업 상담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아는 분야에서만큼은 같이 알아보고 더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업트렌드라는 명칭으로 채널을 개설한 이유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점은행제 입학하려는 대학교 자퇴생들을 위해서 학은제 학점 관리, 학사학위 뜻을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학은제 학점 관리 이렇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면 100점 기준으로 100점에 가깝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학은제 학점 관리가 어려울 게 없어요. 어디 출석하는 것도 아니고, 과제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심지어 중간/기말고사를 온라인으로 집에서 볼 수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100점 만들 수 있죠.
그런데 상황, 환경을 고려하면 얘기가 다릅니다. 저를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밥도 못 먹은 채 출근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자야 된다는 것이 일상화됐죠. 그래서 출근 후 열심히 일합니다. 짬 내서 책이라도 한 줄 더 읽으려 노력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6시 이후에 퇴근하는데, 막상 집에 가서 뭘 하려 해도 녹초가 됩니다. 약속이라도 있는 날은 퇴근 이후 시간 뭘 할 수 없습니다.
자 주말이 됐습니다. 현재는 아침잠이 줄긴 했는데, 그래도 쌓인 피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나름 일찍 일어났는데, 공부라는 걸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도 주말인데 뭔가 보람된 걸 하고 싶으니 책상에 앉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 거죠?
저만 이런 루틴을 갖는 게 아닐 겁니다. 가끔 잠을 쫓으려 회사 앞을 걸을 때가 있는데,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요즘엔 체육과목이 없는지 운동장이 조용합니다. 아 차 3, 4시면 하교 시간이군요. 나는 아직 퇴근하려면 멀었는데…
이처럼 사회생활이라는 게 녹록지 않습니다. 전쟁이라 표현하는데, 전쟁을 겪어본 일은 없으나 왠지 공감됩니다.
이러한 환경을 무릅쓰고, 각종 유혹을 떨쳐내고 학점 관리 그러니까 기필코 좋은 성적을 만들어야 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을 간다든지, 간호학과/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 준비를 한다든지 말이죠. 개중에는 학점 관리가 필요 없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사학위 취득 그러니까 학력 개선부터 이뤄야 되는 것이죠.
각자 목표, 상황에 맞게 학점 관리하는 법이 있습니다.
학사학위 뜻 : 졸업장은 교육부에서
학력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 혹시 그거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초중고교 졸업장은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 말이죠. 대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니 왜 그걸 몰랐을까! 정확히 말씀드리면 주민센터에서는 민원 대행을 하는 것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민간 서류를 발급대행하진 않습니다. 공공 서류라 표현해야 될까요?
고등학교 졸업장을 비교하겠습니다. 거기에는 본인이 어떤 학교를 졸업했는지 명시돼 있으며 학교장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효력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이게 핵심입니다. 고등학교는 정말 많죠. 그렇다면 내가 정말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력을 가졌는지는 학교장이 법적 증명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법적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당연히 국가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행정은 교육부에서 맡는 것이죠.
대학교도 마찬가지랍니다. A라는 사람이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B라는 사람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학사학위를 받았어요. 효력은 같습니다. 따라서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공기업이나 학사학위 이상이라면 동일하게 보는 기업 입장에서는 다를 게 없는 거죠. 네임밸류 측면에서 다를 뿐 법적 효력은 같습니다. 학사학위 뜻 이해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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