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 자격과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차이

화장품 책임판매업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 자격에 대해서


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과 판매관리자는 다르다는 것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주제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에 대한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여러 번 다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방법으로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를 취득한 후 화장품 제조 또는 품질관리 업무에 1년 경력을 쌓는 것입니다. 조제관리사는 또 뭔가.. 싶을 수 있는데요.

​이것이 합리적이라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마 이 글을 보고 있을 독자님들이 더 그렇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화장품을 유통, 판매한다는 것은 결국 사업의 영역입니다. 사업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 않겠죠. 시장에서 먼저 굴러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동네 작은 커피가게 운영을 하더라도 바리스타 업무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맞겠죠?

​물론 당장에 요건을 갖춰야 되는 경우도 분명 있다 보니 학위 취득을 알아보는 수요가 꽤나 있는데요. 학위 취득도 기간이 만만찮습니다. 어쩌겠어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데, 그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이것 먼저 뜹니다.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화장품 책임판매업인데 컴퓨터공학..?


향장학, 화장품학 관련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을 찾아봤는데 없습니다. 아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안 중에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을 많이 활용합니다. 이공계열 4년제 학위가 있으면 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렇습니다.

​많고 많은 것 중에 왜 하필 컴퓨터공학이냐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사이버대학에는 전기, 전자, 기계, 산업안전공학 등이 개설돼서 조금 더 본인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데요. 등록금이 문제입니다. (아쉽게도 화학과, 화학공학은 없습니다.)

​학점은행제 같은 경우 최근 들어 전기공학, 소방학, 기계공학 등이 개설됐습니다. 기존에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이 개설된 교육기관이 몇몇 있었어요. IT 쪽이니 온라인수업 수요가 있었죠.

​결국엔 등록금이 문제입니다. 관심, 적성 이런 걸 떠나서 조금 더 빠르게, 저렴하게 관련 학위를 딸 수 있는 걸 찾다 보니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이 시장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면 23년도부터는 전기공학, 소방학도 온라인 수업이 개설돼서 비벼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화장품 판매와 관련을 짓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을 알아보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2020년 부로 시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따끈따근한 국가시험이며, 자격증입니다. 말 그대로 맞춤형 화장품의 혼합, 소분 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를 양성하려는 시험인데요. 무려 2시간 동안 위에 4과목을 주제로 평가합니다.

​용어 자체가 입에 착 감기지 않죠. 그래서 채용공고를 찾아봤습니다. 그래야 좀 와닿을 것 같아서요.

맞춤형 화장품조제관리사 취업

화장품을 사용하는 층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게 쉽지 않죠. 화장품을 판매하는, 주로 소매업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추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해당 자격증의 메리트를 1년 경력 쌓은 후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요건이 된다는데 두고 싶습니다.

학점은행제 공학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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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4년제 학력이 없는 경우 이번 기회를 빌어 학력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학사학위는 있는데 비전공자라면 비교적 짧은 기간에 공학사를 취득할 수 있고요. 전공 선택 폭은 여느 학점은행제 기관보다 많다 자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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