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일반편입 학사편입 6월에 시작하면 늦죠.

학점은행제 일반편입 더이상 미루기 싫다면? 남은 6개월간 지원자격 갖출수 있는 가능성 판별하기, 올해 지원해보고 안되면 내년 학사편입까지 고려해보기…
와 관련된 내용을 본문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학점은행제 일반편입 당장 내년? 쉽지 않죠.


 학점은행제 일반편입 공부… 그때 바로 했어야 되는데… 빠르게 결정하면 좋으련만… 저 또한 이처럼 좋은 때를 놓쳐 후회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메타인지를 항상 유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나에게 합리적인지, 좋은 것인지 스스로 판단이 어려운 것도 맞습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죠.

인서울 편입 지망

대학교 캠퍼스는 1학기 종강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늦은(?) 일반편입 학사편입 전형을 알아보는 대학생들이 많은데요. 바로 위 학생이 그러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소개와 함께 남은 24년 학점은행제로 빡세게 준비해서 25년 학년도 입학하는 원서를 쓸 수 있게끔 도와달라는 내용입니다.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커리큘럼을 밟아야 되는지 알아야겠죠.

​일반편입 학사학위 기준으로 가능! 학사편입은 불가


일반편입은 학사학위 기준 70학점으로 지원가능하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자세히 읽어주세요!

6월 기준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은 6개월입니다. 학점은행제 또한 2학기 모집 시즌이라서 수업으로 채울 수 있는 학점은 24학점이 한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학사는 80점이 필요하므로 단순 산수로도 56학점을 추가로 채워야 됩니다.

​만약 학사편입 지원하려면 140점이 필요하므로 나머지 116학점을 추가 채워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죠? 그러니 학사편입 전형은 일단 제외입니다.

​다만 이런 전략을 가능하죠. 우선 올해 일반편입 원서를 써보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라면 내년에 이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26학년도 학사편입을 향해 가는 겁니다.

앞서 소개한 학생은 전문대에서 1학기 재학 중에 있으며 2학기에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가 아닌 학사학위 과정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전문대에서 이수한 1학년 1학기 과목을 가져오려면 자퇴해야 된다는 점!!

일반편입 지원자격

모으는 방법

  1.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전문학사 학위수여 예정자부터

전공 최소 45

교양 최소 15

총 80학점 이상

2.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70~80학점 사이 이수 예정자부터

전공, 교양 기준 없음

잠깐 전문학사 vs 학사 무슨 차이인가요? 여러분은 오늘 이것 하나만 알아가더라도 犬이득입니다.

​대학도 전문대와 일반 4년제가 있듯이 학은제 또한 전문학사(2년제)와 학사(4년제)로 나뉘는데요. 전국 모든 대학교 모집요강 중에 일반편입 지원자격을 보면 어디 하나 예외 없이 전문학사 기준과 학사 기준이 있습니다. 이는 마치 전문대 출신과 4년제 출신에 대한 지원자격 기준을 나눠놓은 것과 맥락이 같은데요. 이들 사이에 유불리가 있는 게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글이 길어져서 간략히 결론부터 내리면, 6월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기준인 70~80학점을 모으는 게 더 쉽습니다. 70에서 80 사이로 애매하게 표기한 이유는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냥 80점을 모으는 게 안정적이긴 하나 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70점을 모아서 지원되는 학교만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선택지가 매우 좁아지겠죠.

​선택지가 좁아졌다는 건 본인이 제때 시작을 안 하고, 고민을 한 댓가(기회비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남은 시간 정말 없지만 플랜B까지


​소개한 학생 기준으로 전문대 전적대 + 앞으로 수강할 수업은 42학점이 최대이며, 나머지 38점을 어떤 방법으로든 모아야 됩니다.

​사실 이건 메인이 아니죠. 편입영어 시험 준비를 하는 게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무수한 편입 관련 수기를 보면 전적대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결국 영어, 수학 시험이 핵심이라는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편입시장은 워낙에 변수가 많고, 규모가 수능에 비해 작아서 왜곡된 정보가 많이 유통됩니다. 그렇기에 찐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나 지방 같은 경우 대형 학원이 없기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서 유학 생활하려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오롯이 학점 또는 영어/수학 공부에 몰입하려면 불필요한 정보,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전략부터 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것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클릭

저는 플래너이지 일반편입 학사편입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플래너에게 상담받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올바른 출처를 통해서 편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고, 상담받을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그다음 학점은행제가 필요하다면 그 부문에서만큼은 ‘베테랑’이라 자부하기에 도와드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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