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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가는법 MBA 단기 6개월은 ‘뭐지?’

대학원가는법

대학원가는법에 관심있는 중장년층이 많습니다. 오늘은 도움드리고 있는 학우께서 이런 질문을 주셔서 내용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MBA 6개월 온라인 과정 없나요?”

​교육이라는게 꼭 뭐 어느 대학을 가야되고, 몇 년을 해야되고, 형식은 어떻고 이런 레거시(legacy)를 따라야 될 필요는 없겠으나, 최소한의 기준은 있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이렇게 드렸습니다.

“MBA는 석사과정인데, 그런게 있을까요…?”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대학원가는법 특히 MBA 과정에 관심있다면 비교해보는 시간가져보길 바랍니다.



대학원가는법 MBA란 무엇인가? 6개월 가능해?

전통적인 MBA 과정이란 말그대로 경영 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을 말합니다. 최소 2년을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학우들과 ‘대면’으로 진행하는것인데요. 요즘 온라인과정도 많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출처 : 서울대 Executive MBA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1년 과정으로 집중해서 교육받는 과정도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말 다양한 커리큘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재밌는건 여기서 더 나아가 6개월 단기 집중 코스도 생겨났다는 것인데요. 이는 정확하게 MBA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붙이기 나름인데, 기존의 석사과정은 아니기 때문이죠.

일단 다양한 선택권이 생겼다는 측면에서 좋게 바라볼 수는 있으나, 모든 걸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가 다를 수 있고요.

​또 MBA과정 같은 커뮤니티 형성이 핵심인 과정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런 메리트가 떨어지겠죠.


열심히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50대 직장인 K씨 사례

K씨는 기존 2년제 졸업자로서 은행에 오래 근무하셨어요.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무언가’ 확실한 타이틀을 더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50대에 대학을 왜 갈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배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축복인 것입니다. 이게 그냥 제가 교육관련 종사자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다. 기여할 수 있는게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주고, 나아가 상위 레벨의 욕구를 채워줍니다. 다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설 정도는 알고 계시잖아요?

K학우는 2년제를 졸업했고, 나머지 대학원가는법 요건 충족을 위해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1년 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학사학위를 1년 만에?”

​2년제 졸업자여서 가능한 얘기입니다. 다행히(?) 경영 관련 전공이었고 그대로 이어서 학점은행제 또한 경영학 전공을 하면 나머지 60학점만 채우면 됩니다.

​여기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매경TEST를 취득한다면, 우수 레벨부터는 무려 18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한 학기’를 대체합니다.

​그러니 1년 만에 끝내고, 바로 내년에 대학원가는법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죠.


11년차 멘토에게 대학원가는법 질문

어떤 공부를 하든 그 과정은 소중합니다. 다만, 여러 학우들을 도움드리며 느끼는 것은 그 과정을 가기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환경적 요소 때문에 중간에 멈춰야 되거나, 다른 길을 가야될 수 있습니다. 인생이란 어쩔수 없는 그런 순환 고리에 있는 것이죠.

​고민을 하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고민으로 끝이 난다면, 해결이 아니라 그냥 거기서 멈춰버리고, 쓸모 없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원가는법? 막연한 목표부터 구체화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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