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신청방법 순서 1플래너선정 2수강신청 3학습자등록

학점은행제 신청방법 이렇게 3가지만 따르면 됩니다. 무료로 전문가(플래너)에게 상담받기, 평생교육원 수강신청하기, 학습자등록 여기에 추가로 꼭 알아야될 ‘이것’


학점은행제 신청방법 상식적으로 접근하자


학점은행제를 처음 접하는 학우님들께 지침이 될 수 있는, 좋은 출처가 되는 내용을 정리하려 합니다. 학점은행제를 진행하는 순서 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메뉴얼 같은 게 있다면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10년 경력의 전문가로서 정리해 봤습니다.

​1.플래너 상담, 계획짜기
2. 평생교육원 접수(수강신청)
3. 학습자등록
4. 그리고 주의사항

​보편적으로 볼 때 이런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기승전 플래너 광고 아냐?’라는 생각은 버려주십시오. 플래너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개중에는 유료 플랫폼에서 프리랜서 플래너에게 상담받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것도 결국은 비용입니다.

​대학교를 다닌다는 것, 학위를 취득한다는 것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할 겁니다. 또 누군가는 별다른 큰 고민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부문이죠. 잡설이 길었는데, 1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학점은행제 신청방법 1. 플래너와 상담하기


핑크펭귄

위 사진에서 눈에 띄는 사람이 있나요? 보통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많은 정보를 접할수록 더 혼란스러운 이유기도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능력입니다.

​플래너는 누굴까요? 아무래도 학점은행제 교육기관(흔히 말하는 평생교육원)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게끔 유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학은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학생들이 수시, 정시 등을 거쳐서 들어오게끔 유인하는 것과는 맥락이 다르죠.

​그럼 교육원에 왜 플래너가 있을까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데, 그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생소하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존재한다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요. 중고차 해외 무역업을 하는 회사 대표(?)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차에 진심인 나라죠. 정말 차가 많습니다. 그러니 중고차도 많죠. 그런 자동차를 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것인데, 정보의 격차라는 게 이렇게 돈이 되는구나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뜬금없이 들리 수 있는데, 결국 그 정보라는 건 누구나 접할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도 원래 취지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짜는 데 있습니다. 얼마든 발품 팔아서 계획 짜고, 본인에게 알맞은 평생교육원 찾아서 수강하면 됩니다.

​여기서 본인에게 알맞은 교육기관을 찾는 게 또 일입니다. 아무쪼록 저렴한 곳을 찾겠죠. 과연 그게 저렴한 것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정보입니다.

​말이 장황해졌는데, 결국 플래너에게 상담받는 건 보편적으로 무료라는 것입니다. 이걸 잘 활용해서 좋은 학습계획을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시장이라 등록금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차이 나지 않는다는 점 강조하고 싶어요.

학점은행제 신청방법 2. 수강신청


인강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AI플랫폼을 접하면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물론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릴 수 있어요.

​학습계획을 짰으면, 이제 수강신청해야 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나중에 학위를 받게 되면 졸업장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찍혀서 나옵니다. 학교명이라 볼 수 있죠. 다만, 진흥원은 제도를 관장/운영하는 곳입니다. 학점인정 및 교육훈련기관을 관리합니다. 이게 참 어려운 표현인데, 최대한 간략히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수업은 교육훈련기관에서 수강해야 되며, 등록금 또한 그곳에 납부해야 됩니다. 평생교육원/전산원/사회교육원 등 명칭이 다양합니다.

​이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 단계입니다. 첫 번째 상담 및 학습설계 단계에서 계획만 잘 짰다면 어디서 수강할지는 고민할 게 아니라는 것이죠.

​참고로 등록금은 오프라인, 온라인이냐에 따라 확 달라집니다. 그다음은 전공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면 전공 60학점이 필요하고, 전문학사는 45죠. 그 외에는 교양 위주로 선택해도 되는데, 핵심은 결국 전공입니다.

학점은행제 신청방법3. 학습자등록 나중에 해도 된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지사항에 학습자등록을 검색해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학습자등록은 분기별 일정이 있고, 수강신청 후 그러니까 수업을 듣다가 나중에 해도 됩니다.

​대학교는 입학 신고를 한 후에 수강신청을 합니다. 사이버대학 원서접수를 해보셨다면 더 잘 아실 거예요. 그런데 학은제는 그런 순서조차도 자유롭습니다.

​이를테면, 1학기 2월 28일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학습자등록을 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문제 될게 없습니다. 2분기에 있을 학습자등록 신청하면 될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알아야될 이것!


앞으로 갈 길이 구만 리입니다. 고졸자라면 전문학사를 취득하더라도 아무리 짧아도 1년 길게는 2년입니다. 중간에 휴학이라도 해야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계획이 변경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학점은행제는 그런 변수에 열려 있습니다. 처음에 완고한 학습계획을 짰더라도 나중에 변경은 얼마든 가능합니다. 누가 강제하는 게 아니잖아요. 성인학습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오늘 내용이 학점은행제를 알아가는 데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제 소개글 남기오니 참조할 학우님 있다면 이어가서 읽어보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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