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학점은행제 등록금 어떤 전공, 교양과목을 수강하냐 따져야 됩니다. 전공별 경쟁률이 다른데, 수업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인기 학과는 개설된 곳이 많아 비교적 저렴합니다.
학점은행제 등록금 차이는 바로
학점은행제 플래너로서 시장 조사 차원에서 저는 여러 교육훈련 기관(평생교육원)에 가입을 해놓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가 문자로 들어오곤 합니다. 이건 경기 불황의 신호일까요? 혹시 여러분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를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IMF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 중 정말 잘 만든 작품으로 꼽고 싶은데요. 일반 대중이 경기, 경제를 추정한다는 게 쉽지 않죠. 보통은 어떤 ‘시그널’같은 걸 대중삼아 판단하곤 합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윤정학이라는 인물이 라디오에 몰려드는 사연을 보면서 시그널을 감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금 시대는 많이 변했고, 여러 위험을 경험 삼아 우리나라의 경제 기반은 탄탄해졌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는 없을지라도 사이클이라는 건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을 여기서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큰 기회이며, 학생들에게 학점은행제 하는법을 명확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즌입니다.
그러면 학점은행제 등록금 날리게 되나요?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번 학기까지 진행하고 서비스를 종료하면 지금까지 들은 것은 어떻게 될까요? 그 부분은 걱정 마세요. 당연히 인정됩니다.
다만 제가 우려하는 건 이겁니다. 박리다매 식으로 학생 수강신청을 받는 곳들은 패키지식 결제를 많이 진행합니다. 저희 교육기관에서는 절대 패키지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1년 치 등록금 또는 그 이상을 한 번에 지불하다뇨? 이러한 결제방식은 사실 지불할 때는 저렴하니 좋은데,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 돌려받는 게 굉장히 어렵죠. 마치 헬스장(휘트니스센터)를 1년 치 결제를 했는데, 갑자기 운영 종료한다 하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정리하면, 현재 듣고 있다면 전혀 문제없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 이수한 뒤에 다른 교육기관에서 이어서 진행하면 됩니다.
일단 이것부터 강조하고 싶었고요. 그렇다면 교육원이 없어지는 이유, 전공 별 비용이 다른 이유를 섞어서 말씀드릴게요.
전공에 따른 경쟁
우선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팩트를 바로잡아드릴게요. 교육원별 등록금을 따질 때 전공에 따라 나눠서 봐야 됩니다. 전공에 따라 수요가 전혀 다릅니다. 체육학, 사회복지학을 예로 들어볼게요.
체육학 전공을 찾는 학생이 많을까요 사회복지학을 찾는 학생이 많을까요?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라는 말이 있듯 교육기관들 입장에서 모험수를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2급 취득에 필요한 과목만 딱 개설하고 학생들을 모집하는 곳이 대다수입니다. 그에 반해 체육학을 찾는 학생들은 소수다 보니 전 과목 개설된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곳이며, 조금 너그럽게 보면 한 곳 더 있습니다. 여기서 너그럽단 표현을 쓰는 이유는 생략할게요. (졸업에 필요한 전 과목 개설 안됐으니…)
치킨게임이라는 말이 있죠. 사회복지 과목들은 경쟁이 치열해서 가격이 계속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내리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흔히 치킨게임이라 하죠. 거기에 현재 고금리 경기 침체가 불어닥치면서 학생들이 줄어드니 운영이 어려운 기관은 문을 닫는 것이죠.
학생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학습플래너
저 또한 물건 구매 수강권을 끊을 때 신중합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최저가만 찾기보단 선택의 기준을 세워놓는 게 시간, 비용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방향이더군요.
오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점은행제 전공 별 비용 다른 이유 이해되셨길 바라며 학은제 전문가를 찾는다면 위에 남겨놓은 소개글 참조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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