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은제 편입 대졸자전형 명확한 차이점
대졸자전형을 검색하면 편입은 항상 같이 따라오는데, 거꾸로는 그렇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둘은 항상 차이가 있습니다. 두 입시전형은 많이 닮아있으면서 다릅니다. 특히나 대졸자전형은 편입과 비교하면 매우 제한적인 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제한적인 게 나쁜 건가요? 전혀 아닙니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보건 의료 관련 전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할 수 있는지라 잘 활용한다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학은제 편입 자세하게
학점은행제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 번쯤은 재미는 없더라도 진지하게 사전적 정의로서 정리하고픈 마음이 있어 저번 시간에 만들어 봤습니다. 바로 위에 남겨놓은 URL에서 그 뜻을 알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나는 긴 글이 싫다면 딱 한 문장만 읽으면 됩니다. 편입, 대졸자전형을 목표로 하는 이라면 가질 수 있는 한 가지 오해만 풀면 됩니다.
학은제는 하나의 독립적인 대학교로 보면 됩니다.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이수해서 그 대학으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학은제는 그 자체로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모든 대학 편입 또는 대졸자전형 원서를 쓸 수 있습니다.
편입 대졸자전형 차이점은?
모집 학교, 단위, 규모(기준)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봤습니다. 대졸자전형같은 경우 전문대학에만 있으며, 합격 후 1학년 입학이라는 점이 조금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돋보기로 들여다보면 분명 엄청난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간호학과(4년제), 물리치료과(3년제), 임상 병리과(3년제), 치위생과(3년제) 같은 경우 졸업 후 취업이 잘 되기 때문에 전문대학이더라도 경쟁률이 높죠. 그 말인즉슨 수능, 내신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간호학과가 유독 커트라인이 높죠.
전문대더라도 졸업 후 취업이 거의 보장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본인이 갖고 있는 실력으로는 들어가기 힘든 간호학과, 물리치료과를 대졸자전형이라는 우회로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학은제로 지원 자격을 만드는 것이죠.
그런 차원에서 편입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편입은 3학년 입학이죠. 같은 간호학과로 예를 들겠습니다. 1학년으로 시작하는 것과 3학년으로 시작하는 것 정말 큰 차이죠. 2년이라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년 차이로 보는 게 맞아요. 왜냐면 간호학과 전공을 2년 내로 끝내는 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유급하거나, 몸을 갈아 넣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학은제 편입 대졸자전형 쉽겠어요? 어렵지
우리나라는 치열한 경쟁 사회입니다. 좋은 학교 또는 전공으로 진학하는 것에 다들 혈안이 돼있죠. 그러한 경쟁이 좋든 싫든 간에 밀려있다가 나중에라도 목표가 생겼다면 기회가 있어야 됩니다. 뭐 굳이 표현하자면 패자부활전?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좋은 일자리는 이러한 패자부활전에 인색한 측면이 있습니다. 10대, 20대 때 갈아 넣지 않으면 좋은 직업을 갖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메인스트림으로 대학을 가는 것보단 쉽습니다. 비교적 쉽다는 걸 그냥 쉽다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학점은행제는 더 나은 대학, 전공 선택을 하기 위한 좋은 도구입니다. 내 앞에 좋은 조리도구가 있다고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듯 방향성을 잡고, 열심히 노력해야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내게 필요한 설명서를 선택해서 학은제를 활용하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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