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간호학과 순위를 부산으로 한정하니 생각보다 적어서 부울경으로 넓혀봤습니다. 전문대학으로 주제를 잡은 이유는 간호사가 되려는 성인들에게 대졸자전형 만큼 쉬운 루트는 없기 때문인데요. 취업트렌드에서 매우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조금만 눈을 높인다면 충분히 일반대학(4년제) 편입을 지원할 수도 있고, 전문대에서도 일반, 학사편입 전형이 있으니 여러 가지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플랜 B, C가 있다는 것이죠.
먼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간호학과 리스트 그리고 순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부울경 전문대 간호학과 순위
부산 울산 경남 지역별 대학교 리스트 그리고 재단병원 유무를 체크해서 표를 만들어 봤는데요. 유심히 봐야 될 것은 재단병원이지 자대병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전문대는 자대병원이 있는 곳이 없어요. 둘의 차이점을 꼭 알아야 되는데요. 재단병원이 있는 곳은 순위를 메기는 데 가점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사를 해봤는데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냥 실습 나갈 때 조금 더 수월하다 인데요. 재단병원이 없더라도 각 학교에는 산학협력을 맺은 의료기관들이 많기 때문에 엄청 큰 변수는 아닙니다.
’각종 포털, 커뮤니티에서 찾아보면 전문대, 4년제 붙었는데 어디로 가야 되나요~’류의 질답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취업과 연결되는 부문인데요. 첫 번째 고려해야 될 점은 본인이 나주에 취업을 어느 지역으로 할지입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할지 아니면 수도권까지 고려하고 있는지입니다. 두 번째 간호사 취업은 결국 학점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뱀의 머리가 될지 용의 꼬리가 될지 잘 선택해야 되는 것인데요. 전문대 간호학과에는 ’20대 후반~30대’ 늦깎이 대학생들도 많이 입학합니다. 바로 대졸자전형 때문이죠.
이렇게 쓰고 나니 간호학과 순위라는 게 전문대 내에 카테고리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재단병원이 있다면 조금 더 높을 수 있다는 점. 나아가 학교에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40대 전문대 간호학과 경쟁 비빌 수 있을까?
그냥 늦깍이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런 내용들이 그다지 어색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관리 중에 있는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젊어야 20대 중반 많으면 40대 초반까지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다행히 확실한 목표가 있기에 그들은 입학만 잘하면 되고, 입학 후 열심히 학점관리만 하면 됩니다. 캠퍼스 낭만(?) 이런 달콤한 것부터 기대할 나이는 지났기 때문이죠.
20대 파릇파릇한 이들과 경쟁하려니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머리에 입력되는 속도도 다르고, 양도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기부여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또 20대 파릇파릇한 나이에는 유혹이 많습니다. 물론 간호학과 특성상 경쟁이 치열한 것은 맞는데, 뭐 그렇게 삭막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 정도 각오도 없이 간호학과 진학을 고려하진 않았을 테니 말이죠.
대졸자 전형이 간호학과 입학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쉽다는 이유로 경쟁자들도 많아진 게 사실입니다. 그 좁은 틈을 비집고 합격을 했다면 입학 후에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 생각하면 됩니다. 입학 커트라인이 곧 인생 순위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점은 20대 후반 ~40대 나이라면 알고 있지 않나요? 그 정도의 지혜는 갖고 있을 겁니다.
전문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진지하게 파보자
25년도에 입학할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솔직히 전략이라 표현하기엔 별게 아니라서요. 학점은행제로 출발해서 경남 울산 부산 내에 있는 전문대 간호학과 진학하는 법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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