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관리자 취업 3가지 알면 끝
취업트렌드에서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신 업로드가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요. 영상을 기획과 편집을 혼자하고 있고 하나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 같은 마이너한 주제임에도 많은 독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현직자들이 댓글도 달아주셔서 참 좋은데요.
위와 같은 댓글이 최근 달렸습니다. 회사 by 회사이겠으나 오랜 기간 3자 입장에서 전기안전관리자 취업 관련 내용을 추적(?)해온 저로서는 겸직 관련된 것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기사를 따야 되는 직무인데, 설비보전(기계설비), 소방업무라니… 정말 그러할까요? 전기안전관리자 취업하려면 3가지만 알면됩니다. 선임기준, 겸직기준, 채용 분야!
전기안전관리자 취업! 선임기준과 겸직기준
한 카페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용어들이 많이 담겨있어 무릎을 탁쳤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에서 내려준 답은 이러했습니다. 출처가 명확하니 신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면 질답에 나와있는 각 법령을 살펴보면 됩니다.
여기엔 몇 가지 부연 설명이 필요합니다. 먼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에 대한 내용은 전기안전관리법을 보는 게 맞는데요. 왜 공동주택관리법을 따라야 되는 것일까요? 이처럼 주무부처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명쾌하게, 쉽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어떤 현장, 기업에서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되는지부터 출발입니다. 그것으로 취업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으니깐 말이죠.
선임해야 되는 기준은 전기설비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생략하겠고, 전기안전관리자 필요한 전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여러분의 일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설비는 그 자체로 굉장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설치돼 있는 곳이 보통 인간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서 문제입니다.
앞에 질문을 보면 공동주택이라는 내용이 나오죠. 공동주택은 까다로운 규제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관리사무소장과 기술인력간 겸직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기술인력 상호 간의 겸직 또한 금지입니다.
전기관련 설비는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업무시설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큰 전력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 건설현장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적용되는 법령이 또 따로 있겠죠?
그러니까 겸직에 관한 결론을 내리면 전기안전관리법을 필두로 각 산업 또는 현장에 따라 적용되는 법령을 살펴보면 되는 것입니다.
전기안전관리자 채용 공고를 보자
기술인 취업은 워크넷 채용 공고를 자주 활용합니다. 여기서 힌트를 많이 얻습니다. 위 사진은 전기안전관리자를 뽑는 대행업체에서 올린 공고입니다. 이러한 업체는 출장을 하면서 각종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업무를 하는 것인데요. 대행업이다 보니 딱 전기안전관리 업무만 하게 됩니다.
큰 규모의 업무시설에서 올린 채용 공고로 보입니다. 연봉은 대략 5000 정도인데, 딱 봐도 겸직을 요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안전/소방안전/행정 등의 업무를 총괄해서 하는 것인데 맨 앞에 소개한 현직자의 댓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이렇게 대놓고 뽑아도 되는 건가? 물론 보조인력을 따로 뽑긴 할 겁니다.
전기기사 취득에 전기공학 학사학위까지
오늘 내용이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에 관심 있는 취준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 됐길 바랍니다. 어떤 기술직이든 기사부터 따는 게 맞습니다. 현재로든 앞으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말이죠. 수많은 공고에는 기사(우대)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전공자는 학점 이수부터 필요합니다. 위 URL에서 상세내용 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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