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학점은행제 플래너 1:1 관리받고 야간대학원 진학까지

고졸 학점은행제 플래너

고졸 학점은행제 플래너 잘만나서 드디어 마지막 학기!


S 학생은 정확히 말하면 대학교 자퇴였습니다. 1학년 2학기까지 이수한 다음 복학을 안 해서 제적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대학교 자퇴는 고졸입니다. 오히려 더 안 좋은 인식이 있을 수 있죠. “왜 포기했어?” “왜 그만뒀어?” 이런 편견을 낳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학점은행제 플래너로서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오면서 우리나라는 고졸자도 얼마든 좋은 일자리를 찾아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좁고, 안정적인 시기로 접어드는 게 큰 노력이 필요해서 그렇죠.

​S 학생은 원래는 품질경영기사 시험이 목표였습니다. 본인이 응시자격이 안되는 줄 알아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봤습니다. 플래너와 학생의 인연 어언 그게 2년 전이네요. 시간은 참 잘 갑니다. 품질경영기사 같은 경우 관련학과(경력) 기준 범위가 넓어서 이미 응시자격이 될 것 같았습니다. 고졸이더라도 실무경력이 4년이면 기사 시험을 볼 수 있거든요.

​학점은행제를 알아본 이유는 응시자격을 만들려는 것도 있었으나 평소 품어왔던 학력 개선 목표도 있었습니다. 안정적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니 시간 여유도 있고 해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도를 운용하는 곳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학점은행제 정의 및 활용법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트 된 것 보이나요? ‘대학원 입학시험’입니다.

​학점은행제는 학위 제도입니다. 이 말인즉슨 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효력을 갖는단 뜻이에요. 따라서 학사학위(4년제)를 취득하면 여느 대학원이든 지원할 수 있습니다. S 학생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야간대학원을 목표하죠.

​벌써 마지막 학기네요. 플래너로서 마지막까지 성적 관리 잘해서 나중에 원하는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게끔 도와드려야죠!

고졸 학점은행제 사례 두 번째 : 야간대학원 진학 방법을 찾는 찾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고졸자에게 대학원이라니 참 멀게만 느껴질 겁니다. 그러나 학력 개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직종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어린이집 선생님이 있죠. 유보통합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정해진 건 하나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학력부터 올리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23년 12월만 해도 정확히 센 건 아닌데, 10명 넘는 현직 보육교사들이 유보통합 관련해서 연락을 주셨는데, 학점은행제 플래너라서 교육 관련하여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는 건 맞습니다만 꼭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된다든지 교육대학원이라도 가서 유치원교사자격증을 따야 된다는지와 같은 디테일한 내용은 정해진 게 없어서 딱 정리해 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치열한 아니 지독한 경쟁 사회다 보니 미리 현재 내가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놓는 것은 분명 좋은 전략입니다. 보육교사 중에는 고졸자도 꽤 많다 보니 일단 학점은행제로 학위 취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학원 종류에 대해서 좀 설명해 드리면, 흔히 직장인 야간대학원으로 불리는 건 특수대학원을 말합니다. 법적으로 일반/전문/특수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보육교사들이 희망하는 유치원교사 그러니까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특수대학원 중에 교육대학원 양성과정으로 진학해야 됩니다.

​약간 복잡하더라도 여러 번 읽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물론 유치원교사는 교육대학원이 아닌 전국에 있는 전문대 유아교육과에 진학해도 됩니다. 직장인들 대상 야간으로 운영되는 곳이 드물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기왕 공부하는 거 석사학위까지 나오는 야간대학원을 첫 번째 옵션으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고졸자에게 딱 맞는 학점은행제 플래너 찾나요?


오늘은 학점은행제 플래너로서 직접 겪은 최종학력이 고졸자들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따져보면 국내 고졸자 비율이 만만찮게 많습니다. 불필요한 4년을 낭비하기보단 직업을 먼저 선택해서 빠르게 사회에 진출하는 건 저는 굉장히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런 성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게 학점은행제랍니다. 필요할 때 써먹으면 되는 거죠.

24년 1학기 시즌이네요. 시작과 끝이 자유로운 학은제. 또 그래서 교육과정을 짜는 게 복잡하긴 한데, 현재 상황에 맞는 목표에 맞는 과정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학은제로 할 수 없는 거라면 딱 말씀드려요. 안된다고. 되는 거라면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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