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재직자 편입 숨은 뜻, 야간대학교 리스트
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직장인 야간대학교 리스트부터 정리해 봤습니다.
| 경기 |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명지대, 안양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한양대(에리카),한성대 |
| 서울 |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울기독대, 서울한영대, |
| 인천 | 인천대, 인하대 |
“이거 밖에 없나요?”
“왜 서울, 경기, 인천만 정리했나요?”
죄송합니다. 이게 다는 아닐 수 있어요. 다만 대학 정보의 믿을 수 있는 출처라할 수 있는 ‘학교어디가’ 웹에 나와 있는 것이므로 직접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글의 목차
특성화고 재직자 편입 – 동국대
직장인 야간대학교. 그 명칭을 보았을 때 눈치를 채야됩니다.
직장인이 대학을 다닌다는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이버대학, 방송대, 학점은행제 등을 대체제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현실적인 부문과 이상적인 부문에서 갈등하는 직장인이 정말 많습니다.
위와 같은 고민으로 저희 학점은행제 채널에 상담요청을 남기는 분들이 많다보니, 그 사정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죠.
그런데, 정말 그렇다면 상고 출신 그러니까 요즘으로 치면 특성화고 출신만 편입이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왜 그렇게만 모집을 하는걸까요? 동국대학교 편입 모집요강을 탐색해 봤습니다.
2025학년도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 중 일부인데요. 맨 우측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이 있죠.
모든 전공에서 모집하는건 아니고 융합보안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글로벌무역학과에서만 일부 정원을 모집합니다.
그러니까 특성화고 편입 전형이라는 건 아무 전공에서나 모집하는게 아닙니다. 그 특성에 맞춰서 수요가 있을법한 전공으로 한정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특성화고를 졸업하면 일반적으로 대학 진학을 하기보단 직업을 갖습니다. 그래서 학습의 기회 또는 의지를 나중에 갖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경우를 위한 전형이라할 수 있으며 보통 특성화고 졸업후 진학하는 분야에 어느정도 맞춰서 모집인원을 열어놓습니다.
잠깐, 야간으로 운영되는 건 맞을까?
여기서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특성화고 편입 전형이라해서 꼭 수업이 야간으로 운영되는건 아닙니다.
앞서 정리한 동국대 융합보안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글로벌무역학과는 즉 미래융합대학은 주간 및 야간, 주말, 사이버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전공에 가깝다보니 그렇게 일정을 짜는것 같습니다.
오해하면 안되는 게, 편입만 있는게 아니에요. 신입학전형도 있습니다.
다만, 편입은 좋은 점이 1,2학년을 학점은행제나 사이버대학에서 보내고 3학년부터는 동국대 해당 전공으로 진행할수 있는 것이죠.
물론, 그냥 붙여주는게 아니겠죠?
편입하려면 학점은행제부터!
하나의 대학 모집요강만 보면 편향될 수 있으므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 편입을 보겠습니다.
많이 달라요!
역시 맨 우측에 정원 외 로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이 있죠. 1~2명 뽑는 수준인데, 아무튼 여러 학과에서 선발합니다.
자 그러면 해당 학과가 직장인을 위한 야간대학교로 운영되는지가 중요하겠죠?
아쉽게도 인천대는 학교어디가에 업데이트가 안됐나봅니다. 야간제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러면 이렇게 일일히 들어가서 확인해야 되는건가?
‘재직자‘가 붙느냐 안붙느냐
어떤 단어를 볼 때는 정확히 보려는 습관을 가져야 됩니다. 여기서 핵꿀팁 들어갑니다.
동국대와 인천대 차이는 바로 ‘재직자’ 포함 여부입니다. 이게 정말 중요해요. 그러니까 동국대는 재직자 그러니까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전형이고, 인천대는 그냥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이 다른거죠. 이해 되셨길 바랍니다.
학은제 안할 이유가 없다!
다른 과정이면 모르겠으나, 현재 고졸이고 앞서 나열한 편입 중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을 목표한다면 학점은행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 어떤 학위제도보다 효율적이며, 성적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그리고 기간도 짧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직장을 병행하며 야간대학을 다니려는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가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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