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전공하고 싶은데… 직장은 바쁘고, 방통대에 들어가자니 시험 보러 가야 한다고?”
그 동안 수백 아니 수 천명의 직장인·고졸 학습자를 지켜봤어요. 그리고 올해, 진짜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2025년부터 학점은행제 영어영문학 학사·전문학사 과정이 다시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다시 강조하면, 학사학위(4년제) 그리고 전문학사(2년제) 까지가능!
“영어영문학이 학점은행제에 없어서 경영학으로 돌렸다”는 하소연, 제 귀에 못이 박힐 정도였는데 말이죠.
이제 굳이 방통대 편입을 노리며 63학점·70학점 맞추느라 허덕일 필요 없습니다.
이 글의 목차

1) 영어영문학 학점은행제 vs 방통대 비교

방통대는 ‘국립’이 주는 안정감이 있지만, 주말마다 시험장에 가야 해서 직장인은 출석이 딱 걸림돌이죠.
반면 학점은행제는 집·카페·출장지 어디서든 강의 듣고, 자격증·독학사로 학점을 ‘땡길’ 수 있으니 속도가 월등히 빨라요.
특히 올해 재등장한 영어영문학 온라인 전공은 사실상 독과점이라 품질 검증이 중요하지만, 대신 과목이 쫙 깔려 있어 편입 대신 곧장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영어영문학과 2025 부활(?)
작년까지 사라졌던(?) 영어영문학 전공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재오픈합니다. 그것도 ‘전문학사(2년제)’와 ‘학사(4년제)’ 트랙을 모두 가능!
전문학사(80학점): 전공 45 + 교양 15 + 자유 20
학사(140학점): 전공 60 + 교양 30 + 자유 50
여기서 ‘자유 학점’은 자격증·독학사·타 전공 과목으로 채워도 되니, 직장인이라면 독학사 2단계(3~4과목) 합격 → 15~20학점 확보, 이런 식으로 시간·돈을 동시에 아낄 수 있어요. 🎯
영어교육대학원을 목표한다면 너무 좋습니다.
‘관련 전공 학사학위’가 필수인데요. 비전공 4년제 대졸자 기준으로는 전공 48학점만 추가 이수하면 학사 타이틀을 달 수 있죠.
교육원 선택 팁? ‘교육부 정식 인가 마크’ 확인은 기본, 상담할 때 전공 과목 편성표를 꼭 받아보세요. 과목이 부족하면 졸업 요건 채우다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3) 고졸자·직장인 4년제 2년 플랜
“고졸인데 4년제 학사까지 2년? 진짜 돼요?”
먼저 두 가지만 체크하세요.
(1) 대학교 자퇴 학점: 1학기라도 다녔다면 가져오자!
(2) 혹시 인정되는 국가자격증 보유하고 있는거 아닌지 체크하기!
아무것도 없다면? 아래 ‘2년 압축 커리큘럼’ 예시를 참고해보세요.

주의사항 ①: 한 학기 최대 24, 1년 42학점까지만 수업으로 채울 수 있음 → 21학점으로 안전하게 구성
②: 독학사 1단계 최대 20, 2,3단계는 최대 30까지 인정 가능
이렇게 ‘강의 + 독학사 시험 + 자격증’을 병행하면, 고졸이라도 2년 만에 4년제 영어영문학 학사학위를 손에 넣을 수 있어요.만약 “일이 너무 바쁘다”면 80학점만 먼저 모아 전문학사를 따고, 숨 고른 뒤 학사학위로 넘어가도 됩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버에 ‘영구 보관’되니까요.
‘실제 사례 탐색’
김OO(30세·무역회사): 대학 2학년 자퇴 학점 45점 → 2년 만에 경영학 학사학위 완료
박OO(27세·직업상담사): 직업상담사2급 보유, 온라인 강의 4학기 + 추가 자격증 병행 → 2년 만에 학사, 대학원 준비 중
영어영문학 온라인으로 공부하기!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방통대 시험장은 멀고…”라며 망설였던 직장인 동료 여러분! 2025년부터 학점은행제 영어영문학 학사·전문학사 코스를 통해 훨씬 빠르고 유연하게 학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이 당신의 커리어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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