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인천대학교 편입 관심있나요?
2025년 편입학 경쟁률이 모두 공개 됐습니다. 26학년도 편입학을 목표하고 있는 이들에게 경쟁률 지표는 너무나 소중하죠.
참고로 원서 제한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한없이 쓰는 사람은 드물겠죠. 그 이유는 필답고사 일정이 겹치면 선택을 자신이 더 갈망하는 곳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25년도 경쟁률 자료를 보겠습니다. 먼저, 명지대학교입니다.

그 다음은 인천대학교입니다.

숫자의 높낮이로 학교의 레벨을 정하는건 매우 단순한 생각이지만, 확실히 인서울과 아닌 지역의 모집지원 규모가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천대는 국립입니다.
명지대학교 가장 높은 경쟁률
그곳은 바로 ‘영상디자인 전공’ 이었습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일반편입 예술체육대학 – 디자인학부 – 영상디자인 전공에 무려 91명이 지원했고, 그 중 1명이 선발됐습니다.
그러니까 91:1!!

‘1명을 선발하니 당연히 높은거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지원자가 많다는 것은 네임벨류가 높다는 것이겠죠.
명지대에서 가장 많은 모집을 한 곳은 서울캠퍼스 일반편입 – 경영대학- 경영학과, 15명이었습니다.

15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했으며, 28.6:1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영학과는 왜 이렇게 매년 많은 결원이 발생함에도 많은 인원이 지원할까?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참고로 명지대학교는 필기고사, 실기고사, 면접고사를 실시합니다. 인문사회계열은 영어고사, 자연공학계열은 영어와 수학고사를 실시합니다.
면접은 디자인, 스포츠, 예술, 바둑 그리고 특성화 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고사를 따로 실시합니다.
인천대학교 가장 높은 경쟁률

일반편입 ‘공연예술학과’ 이었습니다. 5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했습니다. 경쟁률은 35.4:1
인천대 학사편입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계열별로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국어국문학부터 법학부까지 인문사회상경에서 총 24명을 선발합니다. 어떻게 평가를 하겠다는 것인지 상당히 궁금한데, 아무튼 경쟁률이 그닥 높진 않아요.
국립대라서 영어를 토익으로 대체할 것 같은데,

맞습니다 일부 전공, 전형을 제외하고는 공인영어성적 반영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 학점은행제로 많이 도전하는 학교 명지대, 인천대학교 편입 경쟁률 결과를 분석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됐길 바라며, 학점은행제가 필요하다면 상세한 내용 더 이어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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