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온라인 전공 과목당 비용 정리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온라인 전공 과목당 비용 정리

멘토 시스템이 있는, 그러니까 내가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온라인 과정을 진행함에 있어 끝까지 1:1로 도와주는사람이 있는 교육훈련기관 기준 등록금(비용)을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나는 최저가를 원한다.”
“플래너 그런거 필요없다.”

​라는 생각이라면 과감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셔도 좋습니다. 오늘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든다’부터 ‘이거밖에?’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올것이라 예상됩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전공 – 온라인으로

학은제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저렴한 비용, 온라인수업 아닐까 싶은데요. ​중요한 것은 온라인수업으로 들을 수 있는 전공은 제한돼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학사(2년제)는 더더욱 그래요.

전문학사 전공
전 과정 온라인 가능경영, 정보처리, 정보통신, 아동가족(보육교사2급 취득X), 영어, 미용
실습은 오프라인사회복지, 아동가족(보육교사2급 취득O)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아쉽게도 전문학사(2년제)는 일반대학으로 가더라도 그렇습니다. 학점은행제의 대체제라 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는 2년제를 운영하는 곳이 없는 곳이 많고, 방송통신대학 또한 4년제 뿐입니다.

​편입/대졸자전형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게 ‘경영’입니다. 그 이유를 오늘 내용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는데요. 딱히 다른 전공 선택할 게 없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다루겠지만 과목당 비용도 가장 합리적입니다.

​추가로 2가지 설명할게 있는데요.

1) 현장실습이 있는 전공
사회복지는 학은제 최고 인기 학과입니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할 수 있어서입니다. 해당 전공 안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이 포함돼 있으며, 졸업하려면 필수입니다.

자 그런데, 보육교사2급 취득이 가능한 ‘아동가족’은 다릅니다. 실습 과목이 졸업을 함에 있어 필수는 아니다보니, 보육교사2급 취득이 필요없다면 꼭 진행할 필요는 없답니다.

2) 살짝 아쉬운 학과
아쉬운 전공들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각디자인, 레저스포츠, 전기, 소방안전 정도인데요.

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문학사’ 표준교육과정을 보면 이렇게 수많은 전공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학우들이 ‘시각디자인은 왜 안되나요?’와 같은 질문을 주십니다.

​현재, 시각디자인, 레저스포츠, 전기, 소방안전 전공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모두 운영하는 곳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는 개설돼 있다 보니 모자라는 것은 ‘국가자격증’으로 메꾸는 것으로는 가능하죠.

​바로 이러한 세세한 디테일을 알려주는 것이 플래너(멘토)역할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어떤 학과는 모두 개설돼 있고, 어떤 건 아예 개설조차 돼있지 않은 걸까요?

​이는 바로 시장 논리에 있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고, 혹은 공급이 있으면 수요가 뒷받침해야 되는데, 그런 매칭이 안되다보니 없거나 애매하게 개설돼 있는 것이죠.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전공 비용

전문학사 전공과목당 비용 (단위 만원)
전 과정 온라인 가능경영, 아동가족(보육교사2급 취득X), 미용7~9 만원
정보처리, 정보통신10만원~
영어12만원~
실습은 오프라인사회복지, 아동가족(보육교사2급 취득O)5~7만원실습은 30~40만원 사이

학점당(과목당) 비용을 따지면 됩니다.

​위 기준은 뒤에서 앞에서도 설명했고, 뒤에서도 하겠지만 멘토가 도와주는 교육기관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합리적인 비용 체계입니다. ​학원비라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대학과 비교해보죠. 한 학기 등록금이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사립대 기준 400만원 이상입니다

​물론, 인프라, 교육 컨텐츠의 양과 질을 1:1로 비교하면 온라인은 반의 반 정도 되지 않을까? 어림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30~50과목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들도 1~2명이 강의 영상 만들고, 홈페이지 운영하고, 학생 상담하고 하는 게 아니겠죠. ​따라서 위 비용이 ‘비싸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서운할 따름입니다.


검증된 교육기관이란?

오늘 알려드린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비용 정리는 ‘1:1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매우 저렴한 정도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은제 시장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으로서 경쟁력있는 가격, 서비스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자신있다.’라고 표현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본 채널에서는 실제 학우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보고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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