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뜻 전문학사 학사학위 활용법
학점은행제 뜻? 왜 그럴때 있잖아요. 어떤 일 또는 개념에 익숙해지면 남들은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점은행제에 오래 몸담은 저 역시 그 오류에 빠지는 때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전문학사/학사학위 취득 방법, 기간, 비용 등을 설명하는 글을 반복해서 쓰다보면 그런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대신 학생별 사례를 기준으로 초점을 맞추니 계속 새롭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예비 학생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례를 담게 되니, 학우님들의 얘기를 듣는 방향으로 긴 대화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위 대화처럼 학점은행제 뜻을 학우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뜻 외에 다른 개념도 마찬가집니다.
학점은행제 뜻 말과 글로 설명할 순 없어도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걸 매우 중시합니다.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에 초점을 맞춰서 살죠. 그러면 본질이라는 뿌리가 자리 잡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가 쉬워집니다. 물론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업데이트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죠?
학점은행제라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채로 학습을 시작하는 학우님이 생각보다 드뭅니다. 사실 위에 남겨놓은 대화처럼 한 문장으로라도 설명할 수 있는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답니다. 물론 그 뜻, 정의를 꼭 알고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학생 스스로 ‘나는 대학을 다닌다.’라는 자각을 하는 것과 아닌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책임감의 차이랄까요.
뜻을 간략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명칭에서도 드러나듯이 ‘학점’을 차곡차곡 쌓아주는 곳입니다. 정확하게 교육부 산하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말이죠. 은행이라해서 이자가 붙거나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그냥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니 평생 남는다는 메리트가 있을 뿐!
뜻을 알아야 알차게 활용할 수 있죠.
대신 학점은행제는 학년 구분이 없습니다. 굳이 있을 필요 없죠. 사실 대학도 졸업 학점을 채워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기졸업이라는 개념도 있고, 요즘엔 워낙 취업이 안되니 유예 제도도 생긴 것이죠.
전문대를 졸업하면 전문학사, 일반대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학력으로서는 동등합니다. 가치가 다를 뿐이죠. 흔히 네임밸류라하죠. 같은 4년제라 하더라도 지방, 인 서울로 나누고, 인서울도 치열하게 서열이 나뉘잖아요? 다만, 학력으로서 같은 의미를 갖는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기준은 2가지입니다.
1.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가 필요할 때
2. 특정 학점(과목)이 필요할 때
첫 번째 대표적인 예는 대학원 및 편입전형 원서 쓸 때입니다. 물론 대학원은 대학원 나름입니다. 보통 상식에서는 ‘학벌’을 많이 따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런 대학원은 따로 있습니다. 흔히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곳은 그냥 학사학위만 있으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리고 편입할 때에도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는 불리하지 않나’라는 해결되지 않는 의혹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의구심은 쓸데없는 거다.’라는 걸 실제 편입으로 성공한 학생들은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자격증 취득과 관련이 깊습니다. 특정 과목을 이수해야 되거나 또는 일정 수준의 학점을 모아야 도전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종류가 많습니다. 예컨대, 국가기술자격증 중에 뒤에 ‘기사’로 끝나는 건 해당 기술, 기능 분야에 종사했거나 학력을 갖춘이만 도전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학력은 졸업이라기보단 학점 이수에 가깝습니다.
학점은행제 플래너로서 역할은 그 뜻을 쉽게 설명은 물론이고, 학생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적절한 루트를 설정하는 데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저 역시 열심히 학습하고, 공부해야겠죠.
학점은행제 활용도를 200%, 300%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위에 소개글 상세히 훑어보시고 남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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