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 시험일정 전망에 앞서
심리상담사의 개념을 찾아봤습니다. 개인 또는 단체와의 상담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는 전문가입니다. 이들은 심리학, 상담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받아 상담 기술과 이론을 습득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내담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대중적인 정의라 할 수 있는데, 중요한 키워드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다면 심리학, 상담학 외에도 여러 인문학적 소양과 더불어 상담 기술을 익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다 하더라도 머리에 그려지진 않을 겁니다. 광범위하고, 막연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문제 종류, 인구 특성, 접근 방법에 따른 전문 영역이 있습니다. 문제라 함은 정서적, 관계, 행동을 들 수 있고 인구 특성은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 노인으로 큼직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접근 방법은 조금 어려운 내용이니 생략할게요.
그러니까 다 같은 심리상담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의사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기본 소양이 있겠으나 전문의 영역으로 나뉘잖아요?
그럼 관점에서 청소년상담사도 비슷합니다. 먼저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경력을 쌓으면서 전문 분야를 찾는 것입니다. 물론 그 찾는 속도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위클래스 전문 전문상담교사를 취득하는 게 장기적으론 더 좋을 수 있으나 대학(원) 진학이 필수라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국내 심리, 상담 관련 자격증 중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것만 리스트 업 한 것입니다.
1. ‘정말 이것밖에 없나요?’ – 그런 것 같습니다.
2. ‘민간자격증은 왜 끼워 넣었나요?’ –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은 오히려 국가자격증보다 취득이 어렵습니다. 필드에서는 협회발 자격증을 더 우대합니다.
사진을 보고 예상되는 질문 2가지에 대한 답을 정리해 봤네요.
2.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
2024년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심히 공부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게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좋지 않나요? 저는 주말 아침에 카페 가서 커피 한잔하면서 책 읽는 게 낙입니다. 물론 하루 종일 그러진 않죠.
청소년상담사3급자격증 정보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청소년상담사에 다 나와있습니다. 시험 주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맡긴 하나 청소년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한 모든 관리(보수교육, 경력 인정 등)는 개발원에서 맡고 있습니다. 꼭 아셔야 돼요!
자격증은 1~3급으로 나뉩니다. 3급부터 출발하며, 급수별 시험을 봐야 발급받을 수 있는데 각각에 또 응시자격이 있습니다. 응시자격이란 최소한의 소양입니다. 당신이 청소년상담사가 되려면 이 정도는 갖춘 상태에서 도전하라 뭐 그런 거죠. 응시자격은 청소년기본법 시행령에 나와 있습니다.
뭐 되게 많은데, 읽어보면 사실상 4년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부터 청소년상담사3급 필기시험에 응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청소년상담사3급 2024 일정
앞서 얘기했듯 시험 접수 및 관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대신 맡습니다. 위 사진 또한 큐넷에서 캡처한 것인데요. 필기 접수 기한 알람을 미리 해놓거나, 다이어리에 적어놓길 바랍니다. 4년제 졸업예정자도 응시자격이 되므로 아직 졸업예정 전이거나 올해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으로 응시자격을 만들 예정이라면 꼭 알아야겠죠?
1년에 딱 한 번 있는 시험이므로 어설프게 준비해선 안됩니다.
마지막) 청소년상담사3급 전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는 채용관리도 합니다. 위 사진처럼 전국 유관 센터/기관에서 채용공고를 올리는데요. 몇가지 키워드를 미리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정서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시간제동반자, 청소년쉼터 등입니다.
특징은? 나라에서 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기관이 바로 청소년상담사 주요 취업 분야라는 것입니다. 간혹 어떤 커뮤니티에는 ‘청소년상담사3급자격증으로는 취업이 어렵다, 안된다’류의 의견, 글이 있습니다.
물론 ‘전혀 아니다.’라는 의견을 관련 종사자도 아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만 취업이 보장되는 분야는 극히 일부에 제한돼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국가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직무에 도움 되는 여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고 어디서든 경력을 쌓으며 자신의 전문성을 찾는 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적성이 아닌 취업률만 좇다 보면 적응을 못했을 때의 리스크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장단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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