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을 자퇴하고 다시 인서울 일반편입 학사편입 정보를 찾고 있는 학생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5월 시작은 늦은걸까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서울 체대 자퇴했어요
5월이면 편입 준비할 수 있는 막차라 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이런 막바지에 이르러 결심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걸 마감 효과라 표현해야 될까요?
재수와 편입은 진짜 많이 다릅니다. 바로 지원 자격이라는 큰 벽이 있죠. 고졸자는 지원 자격에 대항되는 학력부터 만들어야 일반편입 학사편입 원서를 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의치약학 같은 경우 선이수 요건이 있고, 전형에 따라서 특정 전공 졸업자만 지원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매우 예외적인 것이니 일반적으로는 고려할 필요 없습니다.
지원자격이 왜 중요하냐면, 이것이 진입장벽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 수능 또는 내신을 열심히 준비했던 고등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재수를 고려하게 됩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재수를 고려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게 맞는 걸까?”
합리적으로 의심해 봐야 됩니다. 나의 목표가 인 서울이고, 공부 괴수들이 비교적 없는 일반편입 학사편입을 고려해 봐야 됩니다. 물론 진입장벽은 넘어야 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얘기가 주제로부터 약간 셌는데요. 오늘 본문을 구성하게 된 것은 바로 실제 학생의 사연 덕입니다. 취업트렌드 내 학점은행제 콘텐츠는 모두 실제 사연으로 구성합니다.
인서울 대학교 체육 관련 전공으로 입학을 했다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퇴를 했습니다. 그러나 고졸이라는 학력의 한계를 느꼈고, 타이틀도 채우고 운동재활, 치료를 전문가로 활동하고픈 확실한 목표가 생겨서 다시 인서울 대학교 편입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인서울 일반편입보다 학사편입이 더 유리하다던데
학점은행제 플래너는 편입 전형 관련해서 평균적인, 통상적인 내용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입시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됩니다.
간혹 자신이 편입으로 대학을 가서 비교적 배경지식이 많은 플래너가 있을 수 있으나 엄연히 학점은행제와 편입시장은 다릅니다. 전문가라는 호칭은 절대 아무 데나 붙여선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교육기관 멘토로서 제가 아는 선에서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목표에 따라 일반편입이 유리할 수 있고, 학사편입이 더 그러하다는 하나 마나 한 얘기를 드릴 수밖에 없답니다.
그런데 목표라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앞서 소개한 학생처럼 구체적인 경우가 있고, 나는 인서울이면 됩니다.처럼 굉장히 모호한 목표를 갖고 있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앞서 지원자격 얘기를 했는데요. 여기서도 적용됩니다. 학사편입은 일반편입보다 ‘훨씬’ 지원 자격이 높습니다. 저는 감히 훨씬이라 표현하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경쟁자가 적습니다.
그런데 경쟁자만 보면 끝인가요? 아니죠. 경쟁률도 같이 봐야 되죠. 체육교육학과와 같은 사범계열은 애초에 학사편입 T.O.(모집예정인원)이 없습니다. 이처럼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필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역세권 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그냥 교통이 편하니까 집값이 비교적 높겠네 정도 생각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은데요. 인프라,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재수 준비를 하려면 서울로 와야 되듯 편입도 마찬가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비교적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대뜸 서울로 올라와서 준비할 순 없겠죠. 그래서 편입컨설팅부터 받아보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한생 한명당 학점 베테랑 플래너 1명, 편입 전문컨설턴트 1명이 관리하기 때문에 1년에 딱 소수의 인원만 컨설팅합니다. 역설적인건 그렇기에 비용에 거품도 없다는 것이죠.
오늘은 일반편입 학사편입 관련해서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앞으로 진행 방향(전략) 그리고 공부법 먼저 인지하고 학원을 다니던 학점은행제를 진행하던 해야 됩니다.
시장이 만능은 아닙니다. 정보는 비대칭적이고, 더 합리적인 방향이 있는데도 엉뚱한 선택을 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상식적인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것도 분명한 실력이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앞에 건승만이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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