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설비기사 시험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소방공무원, 소방관 같은 직업이 연상되는데요. 소방설비기사 역할은 서울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소방관들과 만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화재 등을 예방하는 일을 맡습니다. 왜 병도 그렇잖아요. 어떤 병이 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이 최고의 치료잖아요.
딱 들어봤을 때 산업수요가 굉장히 많을 것 같고, 법적 선임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그것이 전망을 살펴보는 길입니다. 참고로 소방안전관리자라는 자격증이 따로 있는데요. 과연 소방설비기사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다른 국가기술자격증과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전기, 기계 분야 2개의 시험으로 나뉘는 것이죠. 필기에서 딱 1과목 차이 있으며, 실기는 주제가 다릅니다. 다루는 과목을 보면 어디로 취업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데요. 오늘 그 부분까지 확실하게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초심자들에겐 정말 좋은 지침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소방설비기사 전기 기계 연간일정은?
곧 있음 24년도 국가기술자격증 전체 일정이 나올 예정입니다. 큐넷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참 저와 같은 블로거들도 찾기 힘들 만큼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곧 나올 예정이며, 위 사진은 23년도 일정이며 매년 비슷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1,2,4회차라면 중간에 3회차는 건너뛰는 것이냐?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산업)기사 자격증은 1,2,3,4회 중 1,2,3 또는 1,2,4회차 둘 중 하나로 연간 일정을 잡습니다. 기계, 전기분야가 또 따로 진행되지 않고 같이 진행되는데요. 다음으로 각각의 과목 그리고 합격률, 응시자격 정보로 넘어가겠습니다.
소방설비기사 필기 실기 과목 및 합격률 그리고 응시자격 (전기/기계)
필기에서는 1과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기는 소방전기일반, 기계는 소방유체역학인데요. 소방기계라 함은 결국 화재를 유발하는 유체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유체역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 같습니다. 베르누이 뭐 그런걸 다루겠네요. 결국 F=ma 라는 사실.
실기는 각 전기, 기계 분야에 해당되는 설계 및 시공을 주제로 필답형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순히 소방안전을 대비하는 이론을 배우는 것 외에도 공사 현장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 방지하는 기술, 기능을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소방안전기사는 건설업에서도 뽑는 기술인이라는 걸 알 수 있네요!
20~22년 전기, 기계 분야 필기 실기 합격률 자료입니다. 필기는 얼추 비슷한데, 실기에서 기계분야가 확실히 난이도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엔 모든 설비가 전자화 되고 있어 전기 분야 전문가를 더 많이 뽑는 것 같습니다. 응시자수에서도 나타나죠. 가끔 둘 다 취득하는 이들도 있는데, 공통과목은 합격하면 면제된다는 점을 꼭 알아야겠죠?
마지막으로 응시자격 부문은 사실 맨 처음 다뤄야 되는데, 소방설비 분야는 관련학과 인정범위가 넓어서 이미 해당되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해당되는 응시자격이 없다면 학점은행제 소방학 또는 경영학 온라인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학은제 소방학 학사학위 취득하면 소방공무원 경력채용(특채)에도 지원할 수 있답니다.
학점은행제 활용 부문은 위에 안내글로 대체하오니 응시자격 부문 꼼꼼히 확인해서 시험에 붙어도 다시 봐야 되는 일 없도록 해야겠죠!
소방설비기사 필기 실기 시험 준비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은 무엇보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출제경향 분석이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물론 그전에 소방설비기사 전기, 기계에서 많이 다루는 ‘용어’에 대한 저항감부터 낮춰야죠. 보통 필기는 그냥 기출은행식으로 출제되면서 객관식이라서 몇 회독 풀면 된다는 내용이 많은데, 필기에서 용어에 대한 저항감을 낮춰놓지 않으면 실기에서 여러 번 고배를 마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점 꼭 유념해야 됩니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인강 강사들이 정리해놓은 공부법이 정말 많습니다. 필기와 실기 가장 짧은 덤은 8주입니다.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8주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 어느 정도 실기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출제 경향 분석을 해놔야 내가 필기 이론에서 어느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공부할지 가늠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전기 분야에서 관련 설치 표준이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서 출제가 많이 됩니다. 모든 범위를 공부하는 것과 빈출 유형을 아는 것은 마음에서 큰 차이가 생깁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방법론입니다. 뜬구름 잡는 얘기죠. 실제 여러 영상, 글을 참조해서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야 됩니다. 하루는 좀 어렵겠고, 일주일 정도 잡아서 집중적으로 계획을 만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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