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4년 8월 기점으로 사회복지사2급 실습까지 마친 학우님의 후기를 담았습니다.
목차
1. 사회복지사2급 실습까지 마친 이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이 말, 정말 자주 들었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전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지만,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자격증 공부는 늘 뒤로 미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제는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단순히 자격증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치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이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듯,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려면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저처럼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필수 과목 공부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 글이 자격증 취득을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2) 대졸자라 빨리 끝낸 사회복지사2급 – 이론 편
대졸자인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준비했어요. 일종의 평생교육제도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니, 직장인에게는 딱 맞는 선택이었죠.
학점은행제는 대학교와 비슷하기 때문에 나름의 입학 절차가 진행 방식이 있는데, 위 그림처럼 프로세스를 가져요. 처음엔 굉장히 복잡한데 플래너를 잘 만나면 알아서 처리해 준답니다.
사회복지사2급 필수과목은 개정된 후 17과목으로 늘었어요. 이 중에서 10개는 필수, 나머지 7개는 선택인데, 모든 과목을 꼼꼼히 이수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답니다. 과목마다 주요 이론이 달라요. 특히 필수과목으로는 ‘사회복지학개론’, ‘사회복지 실천론’, ‘사회복지법제와 실천’ 등이 있어요.
그나마 대졸자라서 이론 16과목이지, 고졸자는 전공 외에도 교양학점도 추가로 들어야 할 거예요. 16과목 끝내는데 두 학기 그러니까 대략 8개월이 걸렸답니다.
사회복지사2급 필수 과목은 개정된 이후 17과목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중 10개는 필수 과목이고, 나머지 7개는 선택 과목인데, 모든 과목을 꼼꼼히 이수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목마다 주요 이론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과목의 핵심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 실천론’은 복잡한 이론이 많아서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사례 중심으로 접근하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복잡한 요리도 재료를 하나씩 준비하고 순서대로 조리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것처럼, 이론 공부도 그렇게 하나씩 따라가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노트를 만드는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두고, 시험 직전에 훑어보니 복습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3) 실습 팁, 소중한 현장 경험
이론 공부를 끝내면 실습 단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습은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려면 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습 기관을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어떤 기관에서 실습하느냐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을 진행했는데,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부터 행정 업무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중요했던 것은 실습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경험한 것을 기록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가끔은 일지를 쓰는 것이 귀찮기도 했지만, 이렇게 기록해 두니 실습이 끝난 후 복습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실습 중에는 기관의 규칙을 잘 지키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습확인서는 나중에 자격증 신청할 때 중요한 서류가 되니,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4) 꾸준함이 답이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론 공부부터 실습까지 모든 과정이 체력과 의지를 필요로 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과거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은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겁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소개 바로 위에 남겼으니 참조 바라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합니다! 😊
▶▶ 이어가면 도움될 연재글
▶▶ 10년차 멘토에게 카톡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