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문대 물리치료과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로 물리치료학과 편입을 고려하는 학생의 사연입니다.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4년제 대학교 일반편입 성공한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지방 전문대(3년제) 물리치료과 1학년 휴학 중입니다. 물리치료학과 편입을 알아보는데 학점은행제 관리란 무엇인가요?
물리치료학과 편입 정보를 찾는 학생은 많은데, 기존에 3년제 물리치료과를 다니다 4년제를 알아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렇다고 안될 일은 아니죠. 저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그 니즈에 맞게 도와드리면 될 일입니다.
일단 학생은 학점은행제로 편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확실히 알았는데, 관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편입한다는 뜻
학습플래너로서 반복 설명이 귀찮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더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싶어서 만든 영상입니다. 딱 3분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학점은행제는 학위 그러니까 대학교와 똑같은 학력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편입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죠.
학점은행제에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걸 오해하는 학우님들이 계셔서 뒤에서 한 번 더 설명할 겁니다 ㅎㅎ
오늘 내용을 처음 접한다면 ‘학점은행제 대체 뭘 활용’한다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야 됩니다. 그것은 전형에 답이 있습니다.
물리치료학과 편입 vs 특별전형
3년제는 물리치료과 4년제는 물리치료학과가 개설돼 있습니다. 큰 선입견 중 하나가 대학교 입학은 꼭 수능, 내신 점수가 있어야 되는 걸로 안다는 것입니다.
왜죠? 꼭 그럴 필요 없어요. 다른 전공은 모르겠고 일단 물리치료(학)과는 다른 루트가 있는데, 바로 편입과 대졸자전형(특별전형)입니다.
3년제에도 편입전형이 있긴 하나 T.O.가 매우 적습니다. 일단 3년제이며, 일반편입은 자고로 자퇴(제적) 등의 결원이 발생해야 모집을 하는 것이므로 매년 일정치 않습니다. 반면에 특별전형 내에 있는 대졸자전형은 매년 T.O.가 일정한 편입니다.
편입과 대졸자전형 공통점은 수능, 내신 점수가 아니라 최소 전문대졸업자 이상 끼리 경쟁이며, 전적대 성적과 면접 그리고 경우에 따라 영어시험으로 뽑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영어시험은 없는 대학이 훨씬 더 많은데요. 영어 평가가 있다는 것은 그 학교 경쟁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리치료학과 상위권 대학 편입 정보는 따로 연재한 글 바로 아래 남기오니 참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학점 관리
특별전형 및 일반편입 지원일자에 맞춰서 학점을 이수를 완료와 더불어 각종 행정처리를 끝내는 것 그리고 좋은 성적을 만들수 있도록 문자 그대로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학생은 매년 15만 명이 넘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육훈련기관(평생교육원 등)도 많을 수밖에 없어요.
교육원마다 운영 방식이 매우 다른데, 오늘 주제에서만큼은 박리다매식으로 수업을 판매하고 학생을 모집하는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수업료가 저렴하다는 것은 그만큼 앞서 강조한 ‘관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문제해결능력이 수준급인 학생이라면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어요.
다만 안정적으로 그리고 목표를 삼을 수 있는 후기, 기존에 물리치료학과 편입 또는 특별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이 남겨준 전리품(?)을 바탕으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원에서 수강하는 게 안정적입니다.
앞으로 학점 이수 기간은 최소 두 학기는 잡아야 됩니다. 편입 일정이 12월에 시작하니 짧으면 9개월 길면 2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1년은 의외로 긴 시간입니다. 흐리멍덩한 계획을 갖고 공부하고픈 학생은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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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진학에 관심 있는 사회생활 중인 2030 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입니다. 질의하기 앞서 충분히 물리치료사에 대해서 공부했고, 앞으로 대학교 졸업까지 최소 3~4년 투자할 의지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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