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방법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었네요.
어제 학점은행제 첫 학기를 진행한 주부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육아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주부라곤 하나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있는 가운데, 대면 과목 4개 진행했기 때문에 오프라인 참여 수업을 주말에 4회나 참석하였습니다.
’4회 참석이 어려운 건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한 학기 15주 동안 매주 과목별 업로드된 수업을 다 채워서 들어야 되며(배속 불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더불어 레포트, 토론 등의 평가 항목을 성실히 이수해야 됩니다. 이런 것을 초반에 설명은 했더라도 막상 겪게 되면 ‘생각만큼 쉽지 않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가 재밌을지라도 일상에 신경 써야 될 것이 많은 가운데 병행해야 되는 거라면 그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방법 쉬워요’ 류의 학점은행제 플래너 광고글만 보게 되면 마냥 쉽게 접근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봤으니 말이죠.
보육교사2급자격증 평생교육원 크게 2개로 나뉩니다.
전문 학습 플래너가 있는 곳과 없는 곳으로 말이죠. 이렇게 구분하면 대충 등록금이 어느 정도 수긍 갑니다. 대강 알아보게 되면 ‘왜 이렇게 교육원이 많고, 비용도 천차만별이에요?’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물론 플래너가 없는 곳들은 정말 매달, 매 분기 등록금 정책이 달라집니다. 해당 교육원들이 내세울 수 있는 메리트는 결국 저렴한 등록금뿐이라서 그렇습니다. 평생교육원 인가 여부는 교육부에서 해주는 것이나 대학교처럼 어떤 지원금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 차제로 살아남아야 됩니다. 따라서 현재 교육원들은 제 살 깎아먹는 경쟁 소위 말하는 치킨게임에 들어서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선 좋은 거죠.
그렇다면 플래너가 근무하는 기관들은 어떨까요? 학생들이 광고가 많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플래너가 많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은 15만여 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강 절반은 그냥 플래너 없는 곳에서 알아서 수업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7만여명을 관리할 플래너가 1~2명 일리는 없겠죠. 이런 객관적 수치를 알게 되면 수긍하게 될 겁니다.
예전에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방법을 엄청나게 많이 알아보던 시절이 있습니다. 현행법 개정 때마다 그러한데요. 아주 예전에는 12과목에 대면 수업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5과목이 추가되면서 수요가 급증했고, 그로부터 몇 년 뒤에 대면수업이 추가되면서 엄청난 흥행(?) 시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유보통합 시행으로 학과제 개편에 대한 확실한 언급이 나왔죠. 그런데, 다들 고민이 많습니다. 유보통합이 되면 보육교사자격증은 유명무실하게 되는 것 아닌지 말이죠. 그것은 아니라고 강력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둘러서 25년 이전에 취득하십시오.
학점은행제 플래너 이렇게 챙겨드립니다.
학습담당자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관리 방식, 방법보단 책임감의 정도를 거론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걸 측정하는 게 불가능하죠. 특히나 처음 알아보는 학생이라면 달콤한 상담기술에 넘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거 해준다 저거 해준다는 식은 단기적으로는 가능할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 일해야 되는 플래너 입장에서 독이든 성배와 같습니다. 물론 정말 꼼꼼한 이들도 분명 있으나 (제 눈에) 허황된 내용으로 학생을 유인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서두에 거론한 학생은 이번에 대면 4번 중 한 번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본인 개인 사정 때문이죠. 대면 수업이라는 건 학기 전에 일정이 정해져 있고, 수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 학생이 동시에 참여해야 되는 부문이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죠. 이러한 사정을 모른 채 학습을 시작했다면 아마 플래너에게 화부터 냈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주의사항부터 숙지시켜야 된다는 확실한 철학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어려움에 대해 미리 고지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학습계획이라는 건 처음에 만들었다고 고정이 아닙니다. 보육교사2급자격증은 최소 1년 6개월 잡아야 됩니다. 따라서 학생 스케줄이 달라질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또 그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여 방법을 제시하는 게 플래너입니다.
소개와 더불어 각종 수기, 상담창구도 같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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