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25년 입학 목표라면 학점 관리부터!

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25학년도 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준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대학교, 학벌이라는 체계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SKY 서성한 중경외시는 굳건합니다. 요즘 의대 열풍이라 하는데, 저의 입시 시절에는 어땠을까 기사를 찾아봤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때 당시도 경기 침체로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이 안정적인 전문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있어서, 의대 경쟁률이 치솟았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의전원이 시작됐던 때라 더욱 심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관련 전공들의 입시 커트라인이 급증했습니다. (여기서 대충 나이가 드러나네요.)

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전형은 수시, 정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2nd Chance(패자부활전) 느낌이 강한 전형이고, 실제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패자 부활전이면 어떻습니까? 입학하고 졸업하면 다 똑같습니다. 나중에 나이 3040 먹어서 나 편입 출신이야~라며 떠들고 다닐 일이 없습니다. 취업할 때든, 어떤 시험을 준비할 때든 마찬가집니다. 대학교는 좋은 곳으로 졸업하면 그만입니다. 우리나라는 과하게 순혈주의 같은 게 있는데, 다행히도 그건 ‘잠시’라는 점입니다.

​25년 목표를 정하셨나요? 24년이 코앞에 있는 가운데, 빠르게 학점은행제 전문 학사 또는 학사학위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수능과 편입 차이점 다들 모르던데요?


수능을 준비했는데 갑자기 일반 또는 학사편입으로 전향하려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일단 말리고 싶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수능(정시)는 11월 둘째 주 수요일 봐서, 성적이 나오는 12월에 원서를 씁니다. 가,나,다군 3개를 쓸 수 있죠. 3개밖에 못쓰는 게 아쉽긴 한데, 그게 나쁜 게 아닙니다. 모험수(상향 지원)를 두기 어렵게 됩니다. 하나쯤은 상향 지원 쓰고, 두 개는 보수적으로 써야죠. 그렇다 보니 실력대로 가게 돼있으며, 가끔 ‘빵꾸’가 나는데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까진 다 아는 사실이고, 핵심은 T.O.(모집예정인원)에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 분야가 있나요? 이를테면 공학 분야라 했을 때, 스테디셀러 격인 전화기(전기전자,화학,기계공학)는 언제나 T.O.가 많습니다. 산업수요가 있으니 대학에서도 많이 뽑죠. 공학대학이 있는 학교라면 있습니다. 그 외에 전공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소재, 건축, 산업공학 등 매년 일정하게 모집인원이 있습니다. 이를 매년 초에 발표합니다.

​그런데, 일반, 학사편입은 사정이 다릅니다. 매년 12월 그러니까 연말, 원서를 쓸 때 돼서야 모집인원을 발표합니다. 확실히 불안정하죠. 물론 연속성이라는 게 있어서 작년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그건 모를 일입니다.

​단 편입 전형은 원서 지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물론 하나의 학교를 두고는 있어요. 이를테면 동국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해서 지원을 해야 됩니다. 다만, 학교 사이에 제한은 없습니다. 10개를 쓰든 20개를 쓰든 상관없죠.

대학교 일반편입 준비, 막연한 목표에서 벗어나자


오늘 당장 학점은행제 과정을 시작한다 하더라도 1년이네요. 1년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은데, 정말 깁니다. 그렇기에 1년 뒤 나의 실력은 충분히 일취월장할 수 있답니다. 그건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그 의지라는 게 보통은 소수에게만 주어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중간에 흔들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일반,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거라면 20대 초반의 나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군대를 가거나, 즐거운 대학 생활을 즐기거나 아무튼 되게 즐겁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자신만 골방에 틀어박혀(혹은 학원을 다니며) 망망대해를 거닐고 있는 느낌이다 보니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그 흔들림을 다시 정상상태로 돌릴 수 있는 건 정말 강력한 의지와 동기부여뿐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경험해 봤습니다. 확고한 동기부여가 있다면 그래도 목표 한 줄 책상 앞에 끄적여 놓으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을 살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있나요? 그것부터 정해놓고 시작하는 게 어떨까요? 25년도에 나는 어떤 사람이 돼있을지 말이죠.

 

25학년도 대학교 일반편입 학사편입 전형 준비를 할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올해 남은 1개월 기간 정말 충분합니다. 뭐가 충분하냐면 편입에 대한 결정 그리고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기간으로 말이죠. 그렇게 딱 정해놓고, 나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모든 외란 요소를 제거하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는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 힘듭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입니다. 좋은 학점을 만들어서 편입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학은제는 딱 그 정도 역할입니다.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학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점은행제 상담이 필요하다면 위에 소개글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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