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기사 비전공자 후기 모음, 필기 건축구조 핵심 용어
건축과는 거리가 먼 전공, 현장 경험은커녕 도면조차 생소한데 자격증은 따야 하고… 이런 분, 많지 않나요?
실제로 건축기사 비전공자 중에서도 도전을 시작하는 분들은 꽤 많습니다.
그런데 시작도 전에 겁부터 나는 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예요.
필기부터 실기까지, 그 막막함 속에서 길을 찾고 싶다면, 실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부 전략을 눈여겨볼 때입니다.
목차
1. 건축기사 자격증 따야되는 비전공자를 위한 필기, 실기 정리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건축, 건축공학, 건축설비, 실내건축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1. 건축계획 2. 건축시공 3. 건축구조 4. 건축설비 5. 건축관계법규
– 실기 : 건축시공 실무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필답형(3시간, 100점)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비전공자가 건축기사 자격증을 준비할 땐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기초 지식이 부족한 만큼, 반복과 암기 중심의 접근이 효율적이에요.
필기의 경우, 출제 비중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잡아야 합니다. ‘건축시공’과 ‘건축구조’ 두 과목이 대표적이죠.
시공 파트는 암기 비중이 높고, 구조는 계산 중심이지만 특정 유형은 반복되는 편이라 익숙해지면 오히려 득점원이 될 수 있어요.
많은 수험생이 기출 문제를 최소 5년 치 이상 반복 학습하며 ‘암기 → 응용’의 흐름을 탑니다.
실기는 더 까다롭습니다. 계산형 문제를 완벽히 맞추려 하기보다, 자신이 점수 따야 할 문제를 명확히 정해놓고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공정표 문제는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손으로 풀며 숙달하는 방식이 유효합니다.
항목 | 설명 및 전략 |
---|---|
공정표 | 최소 10점 확보. 계산보다 유형 암기 후 손으로 반복 연습 |
적산 | 나올 경우 땡큐. 산수 수준의 계산 위주로, 반복 학습 시 높은 정답률 기대 |
건축시공 | 필수 암기과목. 용어, 공법, 자재명 숙지. 50점 이상 배점되므로 승부처 |
건축구조 | 공식 암기보다 핵심 유형 파악 우선. 어려운 계산은 과감히 포기 전략도 필요 |
2. 건축기사 비전공자 후기 정리 모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자격증 준비.
하지만 건축기사 비전공자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보면, 현실적인 조언과 감정이 묻어 있어 꽤 큰 위로가 됩니다.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학교 시절엔 일당직 정도 외엔 건축과 무관했던 K씨.
처음 실기 점수가 23점이었다가, 포기할까 고민하던 시점에서 공정표 유형 20개를 통째로 암기하면서 마침내 60점을 넘겼다고 합니다.
“비전공자는 맞아야 하는 문제를 분명히 정해야 한다”고 해요. 무작정 모든 문제를 다 맞추려 들면 지칩니다.
공정표, 시공파트에서 확실히 잡고, 계산문제는 ‘맞추면 좋고 아니면 넘어간다’는 전략으로 끝까지 갔습니다.
또 다른 사례, 조 씨는 인강을 최대한 활용해 ‘강의 보며 요약→손으로 정리→반복 복습’의 사이클을 유지했어요.
중간에 한 달 정도 공부를 쉬게 되었지만, 손으로 정리한 필기 노트를 다시 보며 금방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핵심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과 루틴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무작정 학원이나 타인의 루틴을 따라가기보단, ‘내가 이해한 단어를 내 문장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실기 답안 작성에도 도움되었다고 해요.
3. 비전공자를 위한 건축기사 필기 건축구조 핵심 용어
건축구조는 건축기사 비전공자에게 특히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용어 자체가 낯설고, 구조 방식도 눈에 잘 안 그려지기 때문이죠.
Q: ‘히빙(Heaving)’이란?
A: 흙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입니다. 낯설지만 이미지를 그리면 기억에 오래 남아요.
Q: ‘액상화’란?
A: 지반이 액체처럼 변하는 현상입니다. 보통 “사질지반에서 진동 발생 → 응력 감소”라는 문장으로 출제돼요.
Q: “자중복”이라는 단어는?
A: 구조물 자체 무게(자중)에 의한 영향. 보기에서 이 표현이 나오면 정답 가능성이 높아요.
이처럼 건축구조 파트에서는 용어를 상황에 연결해서 이해하고 기억하는 게 관건입니다.
정리하자면, 다음의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용어 뜻을 외우기보다, 그 단어가 등장할 만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기
- 헷갈리는 개념은 비슷한 예시와 비교하며 구별하기
- 손으로 정리하며 직접 요약해보기. 시각적 암기보다 오래갑니다
결론
Q: 잠깐, 시험 볼 자격은 되나요?
A: 지금 막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먼저 ‘무엇을 버리고 무엇에 집중할지’부터 정해보세요.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단단하게 반복하면 결국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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