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간호학과 자퇴후 서울경기권으로 편입하고 싶어요

지방대 간호학과 1학년 1학기 도중 자퇴하고, 서울 경기 권에 있는 대학교 편입 또는 대졸자전형을 준비하려는 학생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진로, 진학 고민 들끓는 시기
요즘 20대 학부형들의 질의, 문의가 많습니다. 저로서도 가장 걱정되는 부류는 대학 진학을 했으나 자퇴를 한 경우입니다. 그냥 애초에 대학을 안 갔으면 오히려 더 깔끔하게 준비할 수 있을 텐데, 어떤 연유에서건 학교를 그만둬서 20살이라는 다신 오질 않을 찬란한 시기가 붕~ 떠버리는 것이죠.

​저는 아직 부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20대를 지냈고 그 시절의 소중함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부모의 걱정이 공감되는 것입니다.

“지방대 간호학과 자퇴했는데 편입 괜찮을까요?”


객관적으로, 평균적으로 보면 재수보단 편입으로 대학가는 게 더 쉽긴 합니다. 여기엔 대전제가 있는데요. 열심히 같은 노력을 했을 때 기준입니다.

​그 노력의 정도라는 게 양으로 측정이 또 안되죠. 그래서 애매한 겁니다. 나 스스로 이거보다 더 열심히 못하겠는데? 내 인생에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열정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열심히 해야 됩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보질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평균의 노력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인간은 메타인지를 갖기 어렵습니다.

​정말 수많은 학생, 부모님들이 간호학과 편입 그리고 대졸자전형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습니다. 환상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노력을 하면 될 거야!’라는 단순한 상상을 하는 것이죠.

​잠깐, 여기서 편입, 대졸자전형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제가 정~말 공들여 만든 프리미엄 전자책부터 읽어보는 걸 강력 권장합니다.

 

대학 진학 고민

간호학과 편입 영어 필수인가요?


저 또한 영어는 잘못합니다만 그래도 대학에서 원서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영어까지는 공부했습니다.

​’AI 시대인데 이제 영어 공부 필요 없지..’ 물론 맞는 말이긴 합니다. 평소에 영어 쓸 일도 없는데 굳이 영어 공부를 할 필요는 없죠. 그런데 간호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한의 영어 공부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대학 진학 후 사용하는 용어가 죄다 영어고, 원서를 보면서 공부해야 되는데 독해가 안된다면 굉장한 스트레스 아닐까요? 방법 없습니다. 기왕이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재수를 한다면 영어는 뭐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편입은 약간 다릅니다. 인 서울 그리고 경기권 내에 있는 유명사립(경쟁률 높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편입전형에서 영어를 안 봅니다. 보더라도 토익이므로 그 정도는 공부하세요!

지역

4년제

전문대학

서울

가톨릭대 강서대 삼육대 성신여자대 연세대(서울) 중앙대 한국성서대 한양대 성신여대

삼육보건대 서일대 서울여자간호대

경기

대진대 수원대 아주대 을지대(성남) 한세대 화성의과학(화성) 신한대 을지대(의정부)

경민대 두원공과대 부천대 수원과학대 안산대 용인예술과학대 국제대 서정대 경복대 동남보건대 수원여자대 여주대

서울, 경기권 간호학과 설립된 대학 리스트입니다. 편입 전형을 기준으로 영어평가가 있는 학교가 더 많을까요 없는 곳이 많을까요? 일단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 편입은 영어 필수입니다. 그 외에는?

입시는 1:1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현재 나의 목표는 어디인가요? 혹시 그 목표가 현실성이 없진 않나요? 오늘 사연의 학생은 집이 서울이라 수도권 내에 대학 간호학과면 어디든 괜찮다는 1차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목표가 굉장히 높아 보일 거고, 또 누군가는 낮게 느껴질 겁니다. 편입이든 대졸자전형이든 각자 개인에게 맞는 방향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따라갈 의지,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애매한 결심은 시간 비용 모두 소모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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